자몽맛탄산수님 (바로 밑에 음악을 살짝쿵 브금처럼 깔고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명작예능 ' 더 지니어스' 입니다.
'더 지니어스'는 13명의 플레이어가 매주 메인매치를(게임) 통해 탈락후보자를 결정하고
데스메치로 최종탈락자가 결정되는 예능입니다.
그렇게 한회마다 1명씩 탈락하고 12라운드를 끝에 최후의 1인이 살아남아 우승자가 됩니다.
최종 우승자는 수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라고 칭해지는 사람들이 주로 참가를 합니다.
상상도 하지 못한 기발하고 천재적인 전략과
동맹과 배신의 플레이어들간의 관계!
플레이어의 개인적인 역량과 사회적인 능력을 모두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긴장감 넘치고 반전있는 깔끔한 편집까지!
(브금도 짱짱입니다)
완전 제 인생 예능입니다.
지니어스의 상징과 같은 음악인 이디오테이프의 Melodie 입니다.
(들으면 긴장되고 전율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더 지니어스는 시즌이 1~4까지 있는데
시즌 1~3까지는 순서와 관계 없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시즌2는 연예인들간 친목 때문에 갠적으로 비추합니다 ㅠㅠ)
(시즌3는 플레이어의 깔끔한 플레이로 가장 추천합니다.)
시즌 4는 왕중왕전 같은 느낌이라서 맨 마지막에 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장동민씨와 하연주씨가 데스메치(최종 탈락자를 결정하는 게임)를 하는 영상입니다.
상황 설명을 하자면 하연주씨가 타일을 놓는 순간 장동민씨가 철로를 완성해서 승리를 할 방법이 없어집니다.
게임을 지켜보는 다른 플레이어와 시청자들은 당연히 장동민씨가 패배하였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남다른 리더쉽, 기발한 아이디어, 판세를 읽는 안목으로 게임을 주도해온 장동민씨는 다른생각하게 되는데....
=================================================================================================\
기존의 이미지를 이용해 멋지게 블러핑을 성공하는 영상입니다.
(블러핑은 자신의 상황이 좋지 않을때 역으로 강하게 레이스를 하는 것입니다.)
하연주씨가 불가능을 선언하면 끝나는 게임이 였는데 뭔가 있는 것처럼 속여서 턴을 넘겨받았어요. (퍄퍄)
개인적으로 지니어스에서 가장 소름 돋았고 멋졌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지 않나?' 라는 장동민씨의 말을 통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하연주씨의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를 믿고 인생을 나아가는 것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죠.
제 인생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예능이에요.
수능이 끝나거나 시간 여유가 되신다면 정주행 하는 것도 추천드려요.(후회하지 않을거에요)
곧 수능도 얼마 남지 않았고 취업도 힘든 요즘 세상,
끝날때 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반드시 목표를 이룰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수험생들 화이팅! 취준생및 인생을 나아가는 모든 메주분들 화이팅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흥미가 생기신 분들은 홍진호씨의 오픈패스를 유튜브에 검색해보세요! 기발한 전략에 깜짝 놀랄 거에요.
ps. 음... 아마 멜짱은 똑똑(?)해서 잘(쿨럭)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ㅋㅋㅋ
참!
잊을뻔 했군요
멜짱바보 ramelKk
멜짱 따랑해요ramelS2
댓글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