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멜님 방송 봐서 되게 좋았네요.
진짜 주말에 멜님 오실거란 희망도 없으니까 얼마나 재미없고 지루하던지
방에 이상한 미친놈들 4명이 쳐들어와서 진짜 맛 없는 치킨 시켜놓고 먹고 치우지도 않고 가서 짜증났는데
덕분에 힐링했어요.
항상 멜님 방송에서 목소리 듣고 힐링할 뿐만 아니라 게임을 보며 알게 모르게 위안을 얻..크흠흠
헤헤헤 뭐 그렇게 오래 쉬신것도 아니고 몇 번씩 기분전환 하시려고 쉬는건 환영이에요.
진짜 막 한 두 달? 쉬시는 줄 알고 '하...이제 뭐하면서 기다리냐...' 이러면서 할로우 나이트 재밌어보여서 질러버리고 딱 2시간 37분 플레이 하니까 멜님 오시고 헿
근데 전 왜 이번 주에 팀플 3개에요? 진짜 교수님들 양심도 없지...
연휴에! 어? 내가! 어? 피피티를! 어? 몇 개를! 어? 만드냐고! 어?
진짜 스트레스 받네...
아니 거기다 무슨 일 있었냐면요. 목요일에 있는 교양 휴강하냐 안하냐로 투표를 올렸는데, 투표율이 80% 이상에 휴강하자가 많으면 휴강한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진짜 다 휴강하자했는데 투표율이 78.1%에요. 두 명만 투표 더 하면 진짜 휴강 하는건데!!!!!!!!
아니 진짜 왜ㅐ 투표 안 하는거지? 너무한거 아니에요? 진짜 사람들 생각이 없는건가...
아니 그냥 검지손가락 몇 번 들었다 놨다 하면 휴강인데에내에맨어ㅗ앨퐂매뎌ㅗㅛㅕㅂ파햊;ㅠㅜㅕ 랴ㅡ
술먹방 아닌 술먹방으로 위안을 얻을게요ㅜ
그럼 멜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라.멜.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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