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님이나 시청자들이 어쩌면 부족한 자식, 애인 대하는 마음으로
게임과 게임사를 대하니까
유저가 대체 왜 게임사 편을 드냐며 안티들이 길길이 날뛰고
검사가 오르락 내리락 할때마다 뭔가 같이 연좌제를 하네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즉자적으로 대응할줄만 아는
본인들이 더 게임에 애정이 깊다 자신하나봐요
사람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은 한가지가 아닌것을
몇개월전 해명방송 하실때 그때가 액땜의 끝이구나 싶었는데 또 이런일이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이게 어떻 게 하다 이런상황까지 왔나
좀 멍해지네요
진짜 누가봐도 살면서 딱 한두번씩만 겪을만한 억울하고 황당한 상황이고
원래 감정적으로 싫었던 사람들이야 그러려니 쳐도
알빠노 시전하며 기계적 중립조차 못지키는 사람들은 얄밉기가 그지 없네요
본인은 이렇게 되지 마란 법 있을까
설령 더 억울한 임시정지 피해자도 있었다고 한들
그건 게임회사의 역량부족 문제지 이 피해를 모두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근거가 되는건 아닌것을
누가 그러대요 고장난 물건을 애착으로 오래쓴게 잘못이다 ㅎㅎ
망할 기계식 키보드 때문에 이게 무슨 상황인건지 참 ㅜ
암튼 더이상 안좋은 상황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조만간 다시 방송에서 뵙겠구요
푹 쉬시고 이참에 부족한 잠도 좀 주무시길 바랄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