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 남학생입니다.
작년17년 11월 겨울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저에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졌다고 말하길래 끝내 잡을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번주까지 엄청 힘들었어요.. 다른 여자애도 만나보고 게임, 공부 여러가지에 집중해서
잊으려고 애를 썼지만 쉽지 않더라고요
힘든날을 보내던 어느날 소문으로만 들었었는데 전여자친구가 다른사람과 페이스북에 연애중을 올렸어요
저는 그걸보고 화 + 배신감 비스무리한 감정을 느꼈는데 저는 다른 남자와 만나는것에 화난것이아닌
페이스북 연애중을 띄운것에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이것만 보면 찌질해보일지 몰라도 뒷이야기를 들으시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랑 한참 교제를 하던중에 저는 전여자친구에게 약간은 철없는 소원을 말했습니다." 우리 연애중 띄우면 안됄까?"
저는 당연히 띄울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아니더라고요.
전여자친구의 부모님이 남자친구만나는걸 매우 반대하시는데, 부모님과 페이스북 친추가 되어있어서
올리게되면 헤어질수도 있다 라고 말하길래 저는 흔쾌히 알았다고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극구 연애중띄우는걸 반대하던아이가 갑자기 이렇게 쉽게 연애중을 올리는게 이해가 안돼고
한편으로 화가 나더라고요.. 트수분들 악형 제가 많이 예민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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