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워오브마인 공략, 생존 첫날 해야 할 일
내전 중인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 공개된 트레일러 중 보스니아 내전 당시 생존자가 등장하는 영상도 있죠. 내전 당시 세르비아에게 포위된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를 비롯해 현대 전쟁에서 벌어졌던 시가전의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낮에는 저격수들이 활동하므로 밖에 나가지 말고 집 안일을 하며, 필요한 물품을 찾는 건 밤에 합니다. 생존 첫날, 낮에는 집안 정리와 아이템 제작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작 목표: 금속 가공대 → 삽 → 쇠지렛대 → 침대 1개
첫날은 집안 곳곳에 흩어진 재료를 모아야 하는데, 잔해물로 막혀있거나 열쇠로 잠겨져 있는 곳이 있어 이를 뚫어내기 위한 도구가 필요합니다. 잔해들은 맨손으로 치울 순 있지만 속도가 느리므로 삽을 만들어서 치우고요. 잠겨 있는 문은 쇠지렛대로 열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동선을 생각해서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게 중요! 오후 8시가 되면 야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전까지 집 안 정리를 끝내야 해요~
▲ 배경을 보면 시가전에서의 생존이라는 걸 알 수 있음
▲ 전쟁에서 모든 사람이 군인은 아니다. 민간인이 주인공인 독특한 게임
▲ 출발 드림팀 조합. 로만, 마르코, 브루노!
▲ 손바닥 아이콘 모양은 조사할 수 있는 곳을 의미
▲ 다양한 재료들을 모을 수 있음
▲ 부품이 적은 편인데, 특이하게도 좀처럼 보기 힘든 칼이 나왔네요
▲ 가장 먼저 금속 가공대를 만듭니다
▲ 금속 가공대를 만드는 동안, 다른 사람들도 계속 행동을 이어가는 중
▲ 이제 금속 가공대에서 삽을 만듭니다
▲ 삽을 활용해 잔해 더미를 빠르게 치울 수 있죠
▲ 삽 다음으론 쇠지렛대를 만듭니다
▲ 맨 위층에 문이 잠겨 있군요?
▲ 잠겨있는 장롱과 문을 열 수 있는 쇠지렛대
▲ 아래쪽 장롱도 오픈 중
▲ 쇠지렛대와 삽으로 집안 원활한 집안 수색이 가능합니다
▲ 삽은 하나만 만들었으니, 나머지 한 사람은 맨손으로 잔해 더미를 파내는 중
▲ 칼이 나온 대신 부품이 너무 적게 나왔네요
▲ 무난하게 침대 1개 까진 만들 수 있는데, 재료 3개가 모자란 상황
▲ 3명 중에 브루노는 자고, 로만은 불침번, 마르코로 수집을 나갈 예정
▲ 그렇게 브루노는 침대 없이 맨바닥에서 잤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