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뿌니 0

많은 시청자분들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제가 살짝 변명을 하자면 ㅠㅠ

18일 경기 전 16일 부터 잠을 거의 못잤어요. 기차에서도 누가 떠들어서 못자고

어제는 어찌 어찌 하다보니 방을 혼자 쓰게 되서 무섭기도 하고 또 경기 나가려니 떨리고 

그래서 뭐 거의 2틀동안 다합처서 2~3시간 띄엄 띄엄 잠을 잤답니다.

와주신 시청자분들 밝은 모습으로 맞이하고 즐거움 드리고 싶었는데

뭔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멀리서 힘들게 오셨는데 제가 같은 공간에 너무 짧게 머물렀던거 같아서 

계속 마음에 걸려요.

그리고 또 경기때는 

마우스가 제가 조금만 움직여도 게임상에서 너무 많이 움직여서 리밍으로 스킬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진짜 훨씬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무대에 서본적이 없어서 저 완전 심하게 얼어 있었는데 티 많이 났나요? 

긴장되서 손하고 입이 미세하게 떨릴정도였어요. 표정도 이상한 표정 짓고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너무 아쉬워요. 

----- 일요일 일정 -----

일요일은 공식적인 일정은 없구요. 

오전11 시 부터 트위치 배그방송 할때 구경하고 나머지 시간들 지스타 보면서 

요뿌니 홍보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시청자분들 계시면 만나서 어울리고 싶어요.

제가 토요일은 이런 행사가 생소하고 정신도 없고 잠도 못자서 제가 이도저도 못하고 이끌려 다녔어요.

일요일은 좋은 컨디션으로 지스타 마무리 잘하겠습니다.

일요일은 끝나고 트위치에서 공식적으로 참가한 스트리머분들하고 또 스탭분들하고 회식(식사만) 할 예정입니다.

저는 오전 11시 부터 배그 구경하고 저녁 6시까지는 시간 많고 자유롭담니다.

끝으로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꿀잠 자러 가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