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정리해 본거 올려 봅니다.
사실 별로 필요도 없는 내용이지만... 저중단에 도움 될까 하고 올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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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기 기술중 피커브~텐카운트는 정말 정말 좋다.
데미지는 45. 레이지 땐 타격 잡기라 데미지는 더 들어간다.
호괘하고 빠르고, 잡기 중에선 제일 깔끔한데
스티브가 잡기 쓴다면 열이면 아홉은 텐카운트인 만큼 고단으로 올라갈 수록 잘 푼다. (......)
그래서 텐카운트만 따로 글을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낫겠다 싶어 글을 적어 본다.
스티브는 필드에서 은근 피커브~텐카운트가 자세 파생 외엔 쓸일이 상당히 힘들다.
한마디로 기습적으로 발동 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이야기.
타격 이후엔 거리가 살짝 벌어지기 마련인데 의외로 텐카운트 잡기 거리가 은근 짧다는게 마음 아픈점...
대부분 피커브 중간에 텐카운트를 섞어 쓰거나, 퀵턴~피커브 파생 후 잡기 외엔 특히 쓸 타이밍이 안 보인다.
지금 소개는 피커브 중간에 쓰는 텐카운트와 퀵턴~피커브 타이밍 외 필드에서 단독으로 쓸 타이밍을 소개해 본다.
필드에서 기습 피커브~텐카운트(6 AK ~ AP) 타이밍
일반적으로 텐카운트 사거리가 생각 보다 길지 않다.
줄리아 창의 질보연주나 킹의 커맨드 잡기 처럼 뭔가 쭉쭉 빨려 들어오는 잡기는 아니라는 이야기.
그래서 타격 잡기 중에 기습 잡기가 상당히 힘들다.
원투원~피커브, 투원~피커브 이후 빠르게 텐카운트를 써보면 이사태 일어나는게 많을 것이다.
스티브 텐카운트 필드 사용 조건은 간결한 조건이 있다.
히트 후 유리한 프레임 이거나 근접되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소리.
이 2가지를 만족하는 상태여야 사용이 그나마 툭 던져 볼수 있다.
그나마 던져 볼수 있는거지 중간에 끊기거나 잡기 풀면 솔직히 허사.
원래 복싱하던 녀석이다. 잡기는 이해해 주자. (......)
아무리 그래도 잡기는 가끔 필요한 녀석이니 이럴 상황 일땐 텐카운트 노려보면 좋다 하는 타이밍 정리해 본다.
참고로 피커브~텐카운트 빠르게 사용하면 브레이크 푸시(6 AK ~ 6 AP) 밀기가 나간다.
팁으로 삑사리 없앨려면 6 AK ~ 3 AP나 6 AK ~ 2 AP로 사용하면 삑사리를 없앨 수 있다.
* 그냥 툭 던져 보는 원펀치(LP) 이후.
기초. 중간에 왼어퍼만 해도 쉽게 끊길 정도로 애매하긴 하다.
하지만 원펀치 가드 이후 1프레임 유리하다는 걸 알고 상대가 왠만해선 반항 하지 않는다.
그때를 기습으로 피커브~텐카운트(6 AK ~ AP) 노려 보는 틈새 시장 기습 타이밍 이다.
흔히 킹의 원펀치 - 자이언트 스윙과 줄리아 창의 원펀치 - 질보연주 기습 잡기를 응용한거.
원펀치 히트 시 8프레임 유리한 상황이니 성공율은 높은편.
원펀치 이야기 나와서 생각하는 건데
모 게임책에 스티브 왼어퍼 가드시 3프레임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실험해 보니 2프레임 손해더라.
원펀치 가드 이후 상황보다 히트가 유리한 프레임을 많이 가져 오니 성공율은 높아 진다.
* 이글 스피어(기상시 LP LP) 히트 후
일명 이글 원을 히트 시 3프레임 유리하다. 이걸 이용해서 퀵훅(4 LP)을 깔아두면 상대 반항시 카운터 확정.
이걸로 얌전해 졌다면 이지선다 들어가면 된다. 거리도 딱 붙어 있어 텐카운트 노릴 타이밍이다.
중단이야 스티브는 널리고 널렸으니 하다 못해 중단기를 왼어퍼 투로 써도 되고...
피커브~텐카운트를 초속으로 빨리 쓰면 12프레임 이하를 제외하고 모두 이기고 들어간다.
한마디로 원투 펀치 외엔 왠만한건 다 이기고 들어간다. 원투 펀치로 반항 시작 하면 다시 퀵훅을 깔면 OK.
이글 스피어 히트 시 3프레임 유리하다.
퀵훅(4 LP)을 깔면 상대 반항시 카운터 확정. 상대를 얌전하게 만들어 줄수 있다.
이글 스피어 히트 후 피커브~텐카운트 사용 근접 거리가 딱 나온다. 잡기 이지선다를 걸어주자.
12프레임 이하를 제외하고는 빨려 들어온다.
히트 후 3프레임 유리에 12프레임을 더하면 발동 15프레임 이라는 소리. 피커브 파생 잡기가 은근 패널티다.
* 레프트 위빙~센츄리온 러시(LK ~ LP 6 LP LP) 이후
1타 히트시 3타 전타 히트하며 7프레임 유리하며. 3타 가드시 3프레임 유리하다.
3타가 상단이라는 단점만 빼면 좋은 기술이다. 마찬가지로 3타 가드 되었다면 이글 스피어와 같은 근접 상황이다.
반항하는 상대라면 퀵훅으로 카운터를 노리고, 가드하는 상대라면 텐카운트로 잡기 이지선다를 노리자.
히트시 7프레임 유리하지만 근접 히트가 아니라면 텐카운트 잡기 거리가 나오지 않는다. 다른 심리전을 노리자.
센츄리온 3타 가드시 3프레임 유리하다. 이글 스피어 히트 상황과 같다.
반항하면 퀵훅으로 카운터를 노리고, 가드하는 상대라면 텐카운트 잡기를 노리자.
히트시 7프레임 유리해 지나 상황에 따라 텐카운트 잡기가 힘들다. 다른 심리전을 추천한다.
* 피커브~파이널 콤비네이션 1타 (피커브 중 6 RP) 이후
파이널 콤비네이션 이후 딜레이는 없다. 하지만 모션 때문인지 덤비는 상대는 상당히 많은편.
이때를 노려서 반항이 확실하다면 드레드너트 어퍼(9 RP) 승룡권을 선사해도 좋고 텐카운트 깔아두는것도 좋다.
상대가 돌진해 오는 기술을 사용하며 들어온다면 텐카운트 잡기에 빨려 들어온다.
* 이레이저 블로(666 RP) 이후
가드 이후 9프레임 유리한 상황. 거기에 초근접이다. 텐카운트 사용하기 딱 좋은 타이밍.
물론 상대도 잡기 풀기에 양손을 상시 대기 상태.
텐카운트 외 이글엘보(214 RP+RK) 커맨드 오른 잡기로 헷갈리게 하자. 상대가 앉기 시작하면 중단기를 노릴 타이밍.
이레이져 블로 이후 9프레임 유리하고 근접 상황이니 텐카운트를 전재로한 이지선다 걸기 좋은 타이밍 이다.
만년_녹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