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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많음주의] 철권 수필, 여태 철권하며 느낀 것

RANCAFE6417e
2018-01-22 18:27:11 2730 2 7

안녕하세요 란카페입니다.

이번에 있던 빨강단 대회에서 원하시고 상상했던 수준의 모습을 못보여드린점 참으로 유감스러웠습니다
제일 상대하기 자신없었던 킹 만큼은 피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 ...
채팅 중에 색맹이란 단어가 나올정도였으니 얼마나 처참했는지 실감하는 바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글은 제가 여태 철권을 해오면서의 일대기, 일종의 수필입니다. 왜 쓰냐고하면 심심해서 + 어제 대회에 대한 아쉬움이 섞여서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어떤 식으로 성장해왔는지에 대해 작성을 해둔다면 혹시 제가 했었던 고민, 슬럼프에 대한 것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도 작성하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다소 길어질 수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만 한번 정독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글이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작성되다보니 다소 난잡할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제가 게임하면서 비트매니아 투덱에서 개전을 딴 것 이후로 가장 기쁜 성과 중 하나가 빨강단 달성이었던거 같습니다.
계급 올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거진 3천판 가까이하면서 승률은 50%에 가까운 수치... 그래도 어찌저찌 빨강단까지 왔는데 빨강단 가기까지 제가 느꼈던 바를 한 번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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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 란카페, 철권, 그리고 구라선생님을 만나기까지


0-1 게임과의 조우

  저는 초등학교 이전부터 (!) 동네 오락실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KOF 95,96 도 있었고 파이널 파이트 등 이런저런 게임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형들에게 삥뜯기기도 했지만 (뜯긴다고 생각안하고 그냥 준다고 생각했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쬐끔이라도 게임을 알려주니 저야 마냥 좋았었습니다. 그래봐야 KOF 에서 가장 기본적 커맨드인 236, 혹은 41236 등을 이용해 써보면서 했었습니다. ( 하지만 KOF 95의 루갈은 고르더라도 제노사이드 커터랑 카이저웨이브를 어떻게 쓰는지 몰라 맨날 다크배리어만 썼었습니다 :) ) 그러다가 EZ2DJ, Pump it up 등 리듬게임을 접하게 되면서 격투게임 관련은 다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KOF는 집에서 에뮬레이터 등을 이용해 키보드로 꾸역꾸역했지만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해보는 차원정도였습니다.




0-2 철권과 처음 만나다. (6BR, 테켄크래시)

  그러다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됩니다. 춘천에서 다녔었는데 원래 집과는 멀어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되면서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와는 다소 좀 멀리 떨어져있지만 게임의 업데이트가 잘되는 한림대학교 옆의 조이주 라는 오락실을 알게되었고 2009년에 철권 6BR 과 마주하는 계기가 됩니다. 사실 리듬게임하려고 기체 수가 적어 대기를 해야하는 상황이 있는데 이 때 그나마 심심풀이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철권 기체를 좀 만지다보니 '텍켄크래시' 라는 대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 네임드들의 경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에게 방송하며 가르쳐주고 계신 구라선생님 외에도 많은 네임드분들을 이 때 접했었습니다. 이 때 당시 캐릭을 뭘 할까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눈에 들어왔던건 미겔 이라는 캐릭이었습니다. (질긴 악연의 시작)




0-3 왜 하필 미겔을 골랐니

  캐릭 취향이 다소 이상했던지 KOF때도 야마자키와 같이 건달스타일을 상당히 선호를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매력적이었던 기술연계, 손나락-기상킥-짠빡. 저에겐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미겔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과거의 나야 안돼 걔는 7 FR에서 읍읍...) 지금 제가 사용하는 플레이 중 패턴은 당시 텍켄크래시에서 나온 패턴이 많았습니다. 세비지lk, lk 딜레이줘서 카운터유도, 세비지 AP 캔슬 이후 심리전 등등 그 때의 플레이를 보고 기억해뒀다가 썼던 패턴들입니다. 물론 지금은 제가 따로 써보고 이래저래 연구를 통해서 혹은 정보수집을 통해서 쓰는 패턴이나 플레이가 되었어도 저 때 당시의 패턴들을 아직도 조금씩 쓰고 있습니다.




0-4 철권과 멀어지는 시기, TTT2

  다시 돌아와서 당시 춘천의 유저는 많지도 않았고 교류가 활발이 이루어지는 편이 아니었기에 그저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밖에 익힐 수 없었습니다. PSP로도 발매가 되어 그나마 철권하는 친구 한명과 같이 프라이빗매치를 하는정도가 고작이었으니 실험해볼 상대도 한명이었고 서로 간의 피드백은 전혀 해줄 수 없는 아주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렇게 질이 낮은 플레이를 느끼고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고, 11년도에 TAG2 가 나왔지만 그나마 6BR 때 써보왔던 미겔과 리차오랑 (...) 태그로 몇번 해보고 TAG2에서는 손을 거의 안대었습니다. 아는 누님이 꽤 실력이 좋으셔서 가르침을 받고자 했지만 그냥 하하호호 플스로 플매만 했을 뿐 역시 이때 실력이 늘지 않았습니다.



 
0-5 철권7로 돌아오다. 어 근데... 미겔과 리차오랑이 없어?

  철권7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잘 하던 리듬게임을 접어두고 잠시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코인을 넣고 시작을 했으나... 아니 미겔이 없습니다. 그래서 리차오랑을 찾아봤지만... 역시 없습니다.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캐릭터 선택창을 헤메이다 샤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저 깡으로 코인을 넣고 했으니 콤보를 알리는 만무하고 그나마 검색했을 때 나온 글 '샤힌은 포원만 쓰면 된다' 라는것을 보고 컷킥-포원-포쓰리-1RP LP 정도만 쓰면서 깨작깨작 합니다. 그래도 리듬게임 투덱에 대기한다고 조금씩 넣으면서 했지만 그래봐야 액자단에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7 FR 때도 마찬가지로 하게 되었습니다.




0-6 철권7 FR을 너머 콘솔이 출시, 그리고 구라선생님의 스트리밍을 접하다.

  철권이 콘솔로 출시되었다니, 심지어 스팀이라니...더군다나 제가 쓰던 미겔과 리차오랑까지 같이 돌아왔습니다.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사실 그도 그럴게 아무리 리듬게임 대기하면서 시간때우기로 한다지만 투덱의 1플레이 비용은 1000원이며 철권의 경우 500원이었으니 지갑에 적잖은 부담이 있었습니다. (사실 안하면 되지만 식사비를 쪼개서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장소와 비용걱정없이 철권을 즐길 수 있다니 너무 쾌적할 것 같았습니다. 연구할 때도 부담없이 실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잇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정보를 얻고자 들어간 테켄센트럴... 하지만 여태까지 간극이 있었던 7과 7FR 콘솔 출시전까지의 공백으로 제 주캐의 데이터의 공백은 상당히 컸습니다. 그렇게 헤메이던 중 트위치에서 철권을 검색하니 옛날 여러 네임드분들의 방송이 있었고 그 중에 구라님의 방송이 있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때 당시 액녹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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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으어어 계급이 요동친다.


1-1 란카페, 9RA_TV 에 첫 얼굴비추기

  사실 제가 본격적으로 방송에서 등장한건 피드백 방송때부터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P_COEGZPw , 30분 10초) 사실 이때는 뱅가드긴 했지만 안정적인 뱅가드라고는 할 수 없었습니다. 계급 변동이 너무 심하게 있었기 때문이죠. 이 때 들었던 피드백들을 마음에 새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기존 강의들에서도 강제가드개념, 프레임개념, 횡이동에 대한 개념을 갖고 적용을 시키는데 노력을 했습니다.





1-2 피드백 받고 난 뒤, 급격하게 떨어진 계급

  살짝 멘탈이 위험했던 순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뱅가드까지 올렸었는데 다시 그랜드마스터까지 떨어진다거나 계속해서 데스를 하더라도 승단을 못하고... 뭔가 잘못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현상은 제가 봤을 때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플레이에 대해 스타일을 적응해가는 현상 중 하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뱅가드까지 올리기까지 손나락에 의존해서 플레이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선생님의 피드백 중 하나는 '손나락은 중요할 때 쓰는거에요' 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컨데 정말 끝의 끝에 가서 내밀어야할 비장의 수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손나락과 같이 하단인데 모션이 큰 기술 (스네이크 종류와 같은)은 리스크가 엄청나기 때문에 상대가 못 막는다면 감사하며 이기지만 이게 막히는 경우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급 변동이 심하게 오는 것이구요. 그래서 저는 안전하지만 단단하게 플레이하는 방법을 익혀나가기 시작합니다.

  피드백 받은 이후 계급이 떨어지는 현상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고 이를 걱정하셔서는 안됩니다. 믿고 피드백에 관한 내용을 응용을 해주세요.




1-3 계속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찾아온 계급의 안정화

  여태까지 계급이 큰폭으로 왔다갔다 거리던게 어느샌가 안정화가 되어 크게 떨어져봐야 2단계, 그리고 원 계급까지 복구는 쉽게하게 되었습니다. 구라선생님의 피드백을 듣고 지속적으로 써보는게 핵심이었습니다. 설령 그 방식이 막히더라도 계속해서 써봤습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제 기술이 되어가고 있었고 이는 곧 제 계급의 안정화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순간적으로 반응해야하는 격투게임 특성상 머리보단 손에 감각을 익히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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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깨달으니 변하는 것

이 게임을 하면서 깨닫는게 한두가지씩 생겼는데, 이러한 깨달음을 얻을 때 계급의 색이 변했습니다.



2-1 액자->녹단, 강제가드의 개념이해

  구라선생님께서 강제가드에 관한 내용을 수차례 설명해주신 바가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런 강제가드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아니 이게 왜 맞아' 라고 생각하는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개념은 정말 중요한 개념 중 하나였습니다. 철권은 턴제게임이 아니라고는 하지만 2D게임이었던 액-녹단 레벨에서는 강제가드라는 것은 '당신의 턴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습니다. 게임 특성상 히트시키면 대부분의 기술은 이득프레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제가 무엇을 하더라도 마음 편하게 행동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강제가드인줄 모르고 상대가 행동하다 맞았을 때 그 뒤는 또 강제가드 상황이 연계가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때에는 맞게되면 가드에만 집중하고 제가 이득프레임을 가져간 상황이면 맹공을 펼쳐 유리함을 계속 가져가는 연습을 하게 되었고, 이는 녹단에서 버티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 자신의 기술의 이득과 손해를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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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녹단->노랑단, 딜캐의 연습

  딜캐의 경우에는 위의 것과 연계되어 나오는 것도 있으며 게임을 편하게 이끌어 나갈 때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미겔은 다소 기술들에 문제가 많아서 (...) 다양한 딜캐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일단 막고 때려서 이득프레임을 갖게된다면 위의 강제가드개념과 맞물려서 게임은 제 쪽에 큰 메리트를 가져옵니다. 또한 에너지 관리를 잘했다면 백대시를 통해서 상대의 행동을 강제적으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피가 더 적은쪽이 급해지는건 이 게임의 자연스러운 섭리입니다.


-> 상대방 주력기의 딜캐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딜캐하는 영상 시리즈가 있으므로 모션과 함께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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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노랑단->주황단, 횡신에 대한 감을 익히다.

  위에 있는 내용들만 가지고는 노랑단에서 주황단으로 가는 길은 멀었습니다. 이 타이밍에 제가 구라님 아지트에 놀러가서 짧게나마 조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가드시키고 횡신, 가드시키고 횡신 같은 것을 해보세요' 라는 조언이었습니다. 물론 방송중에 조언을 받은게 아니라 구라님에게 오른쪽 귀에 피나도록(?) 조언을 듣는 상화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이 때 당시 피해지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고 이에 대한 감을 찾는게 필요했었습니다. 이 때부터 횡신과 횡신가드를 연습하고 일정한 타이밍에 횡신 컷킥과 같은 것을 이용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어느샌가 주황단에 가있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 횡신으로 피하는 감각을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횡신으로 피할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확실하게 돌아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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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주황단->빨강단(1), 원잽, 왼어퍼심리, 혹은 상대 반응살펴보기

  제 캐릭터가 미겔이었기 때문에 더욱 더 심각하게 다가왔던 주제 중 하나입니다. 소위 말하는 '수작' 을 고단분들에게는 부리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가드를 흔들어 빈틈을 만들고 때려야 했고, 저는 이 주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구라님의 말씀을 경청하였습니다. 제가 이 때부터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어...

상황 1) 왼어퍼 - 왼어퍼를 가드시켰는데 상대방이 뒤로 슬금슬금 걷는 모션을 보였다.
-> 이 경우에는 상대방이 굳어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그저 막을 생각만 하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하단은 비어있다는 의미로 저같은 경우엔 왼어퍼 이후에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판단, 이득기 중단을 더 가드시키던지 하단을 마음껏 날려줍니다.


상황 2) 왼어퍼 이후 왼어퍼를 내밀었더니 상대가 원잽으로 끊고 들어오는 경우
-> 이러한 경우에는 왼어퍼 가드 시키고 백대쉬 혹은 횡신을 이용하여 상대의 행동을 노립니다.

상황 3) -14인 파워크래시 4 RK 를 가드시키고 상대가 상단기술로 딜캐를 시도하는 경우
-> 이 경우도 제 패턴 중 하나인데 미겔의 경우 세비지 4LK 와 4RK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세비지 4LK의 경우 파워크래시, 상단에 -9 이므로 딜캐가 없습니다. 모션이 비슷한 점을 이용하여 세비지 4LK 가드 후 앉아서 상단회피하고 때리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제가 한 어떤 행동에 대한 단서를 모아두고 이를 사용하는 것을 느꼈고, 이 역시 빨강단까지 가기 위한 큰 재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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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주황단-빨강단(2), 필살패턴.

  승단을 하기 위해서는 필살패턴을 하나쯤 준비하고 꼭꼭 숨겼다가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예전 테켄크래시에 나오셨던 물망초님 또한 기본기 베이스로 게임하다 숨겨둔 비장의 수를 하나씩 꺼내서 이용하는 식으로 게임을 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제가 이러한 필살패턴을 이용한 클립 2개입니다.


OKAY님 아스카와 대결 중 : https://clips.twitch.tv/IcyIcyMageTakeNRG

Twitch_ikari님 데빌진과 대결 중 : https://clips.twitch.tv/RichSassyCamelDogFace


저는 이 패턴을 이번 라운드는 흐름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판단될 때 써서 일발역전을 도모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게임에 있어서 '흐름' 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주들 말하는 '말렸다' 라는 것이 이와 관계된 것인데 이를 통해서 한 번 크게 끊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분위기와 관련해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주 쓰면 안통하므로, 그렇기에 중요한 순간에 쓸 수 있는 패턴을 쥐고 있어야합니다.

물론 본인의 패턴이 안 통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요소로 제가 손나락을 숨기고 있는 것 또한 포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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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빨강단 현재

  줘털리는중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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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마치며

  저는 캐릭터가 미겔이기 때문에 기본의 기본을 중요하게해서 올라왔습니다. 다른캐릭에 비해 '모르는 기술' 이라고 불릴만한 기술은 크게 없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 피드백을 받았던게 성과를 못 내고 있다고 해서 실망하실거 없습니다. 계급 변동폭이 처음엔 다소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추진력을 얻기위해 수구렸던거라 생각하시면 되고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되는 것이므로 계급에 대한 걱정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빨강단....

  제가 그렇게 피지컬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맨날 캐서린님이 '란카페님 잡풀하세요' 라고 말하시는게 정말 농담은 아닙니다. 저는 잡기를 못보기 때문에 그냥 잡힙니다. 또한 후속타 중 상단판정인 기술 또한 앉아서 때릴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사람도 빨강단을 찍었으니 만약 여러분들이 제가 위에 적어놓았던 내용 포함해서 여기에 적힌 제 단점에 대해 완벽히 커버하신다면 의자단도 가실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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