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면서 같이 해외봉사가고 그러면서 친해진 4살연상 누나가 있음.
진짜 서로 볼꼴 못볼꼴 (노 메이크업 땀범벅 서로 냄새 술술) 다본 사이라 여자로도 안느껴지고
솔직히 이쁘지 않았음 그냥 털털한 성격이 장점인 편한 친누나였음
같이 야구도 보고 영화도 보고 항상 누나 친구들과 누나랑 같이 많이 싸돌아 다님..
처음에는 그냥 편한 누나였는데 점점 여자로 보이는거임,,..그냥 이뻐보이고 잘때 누나 생각나고 또 얼굴보고싶고.
내 마음이 이해가 안되고 이런 감정이 너무 이상해서 한달이상을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지냄.
그러다가 지방으로 일하게 되면서 교회를 자주 못가게되고 누나랑도 자연스럽게 만나는 일이 적어지고 연락도 점점 안됨
솔직히 지금은 모르겠음 아직도 좋아하는지 아닌지..지금이라도 고백해볼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