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전 구독한지 몇 달밖에 안됐고, 매번 챙겨보지도 못하지만,
저도 나름 비슷한 환경, '집구석=_=' '홀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요.
"난 원래 그런거 못느끼고 살았는데, 우울해하는 사람이 요즘에는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
라는 말씀하시는 거 보고 어느 정도는 알겠더라구요.
방송을 안하는 이유가 뭐가 됐든, 여행이든 뭐든
그냥 안해야 되는 이유가 있으신거겠지요.
나의 구독비는?이라는 억울한 심정이 드실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시면
정신건강이든 육체건강이든, 날라가면 일이고 뭐고 없달까요.
스트리머 구독자 이런 거를 떠나서, 같은 인간으로서 조금은 이해해보시면 어떨까 해서 글 남겨봅니당..
PS. 엄밀히 말하면 스트리머, 노동법에 매우 심하게 위배됩니다. 그런 점도 조금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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