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잡담 타임, 서로 안부 묻는 시간 왁자지껄)
자...잠시만 집중해주실까요?? 어제 밤이죠?? 어제 철면수심님이 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하셨습니다. 다들 축하의 말씀해주세요
역시 종수형! 이제 살만 빼면된다니까~~~~ 살찌고 어쩌구 저쩌구
아니 여기서 살이 왜나와~ 관련 없잖슴~
저 잠시만요. 혹시 상대가 누구였죠? 민찬이 같이 어린애들은 아니겠죠? (대충 종수 우승 폄하하는 멘트)
아 무슨 소리에요~ 상대 플러리였어요 현수도 잘해요~ 잘하는데 제가 이긴거에요~~
3판했는데 어쩌구저쩌구~
(종수 말하는거 끊으면서) 종수야 상금도 받았더라? 양심있으면 차돌짬뽕 집마다 돌려라! 우리 와이프는 간짜장 더 좋아한다
아핰핰핰핰핰핰핰 (차돌짬뽕만 들으면 웃는 바이러스 걸림)
제가 철면수심님 집에 가봤잖아요 최근에? 가보니까 냉장고에 온통 차돌뿐이에요 사실 차돌 좋아하신다니까요??
아니~ 우승한거 축하해달라구요~ (대충 정준하버전 억울한 멘트)
아니 어제 우승하고 40분동안 쌩쇼를 하더라 도저히 못참고 나갔어
띠롱!
아이고 늦었습니다~~ 식사가 늦어서 어쩌구저쩌구~ 근데 무슨얘기 중이였어요??
월량이형 종수형 어제 스타대회에서 캐리해서 우승했대요
뭐? 종수가? 상금 얼마받았냐? TSM 뒷풀이는 니가 쏴라! 돈도 많잖아!!!! 잠실도 다 니꺼라메!!!
이후 억울한 멘트의 연속
벌써 철수형 돌려질 생각에 군침이 싸악 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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