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 팁대로 한다고 해서 갑자기 시청자가 몰려온다거나 뜨지는 않습니다.
본인의 방송이 안되는 이유가 본인의 대화 기술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읽어보세요.
1. 시청자의 채팅 전체를 따라읽지말고 끝에만 따라읽고 답을 한다.
예를들어 시청자가 '이 게임 ~ 하던데'라고 채팅 쳤다고 가정했을때 마지막 부분 '하던데'를 반복하면 됩니다. 조금 변형해서 '했어요~? (그 다음은 본인 할말)' 이런 식.
별 거 아닌 거 같고 이상해보이지만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는 너의 말을 보고 있다'는 무언의 신호가 되어 상대방 입장에서 계속 대화를 하고 싶어집니다.
2. 시청자가 단타로 장문의 채팅을 입력하고 있을때 중간에 '네'라는 추임새를 넣을 것.
한번에 길게 치는 시청자에게는 쓸 수 없는 방법이지만, 문장을 잘게 쪼개서 단타 치는 시청자들에게 이 방법을 쓰면 좋습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는 너의 말을 듣고 있으니 계속 말하라'는 무언의 신호가 되어 상대방 입장에서 무시 받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말 대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채팅창을 보는 듯한 시선 추임새로 대신해도 됩니다.
방송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회생활에서 써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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