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집에서 에어컨 앞에 누워있기, 하고싶었는데
다들 집에만 있는것같아서 용기를 내서 나가 봤읍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아쿠아리움도 있고
맛집도 많고 볼만하다고 하더군요.
아싸라서 혼자 나가서 봤습니다.
여기는 신세계 백화점에 있는 테마파크 같은겁니다.
아기자기하고 애기들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는 있는데
제가 할만한건 오락실 정도밖에 없더군요.
아쿠아리움이라도 들어가볼까 하다가 셋째누나한테 연락와서 근처 카페로 갔읍니다.
치즈케잌이랑 잉글리쉬 블랙퍼스트(홍차)를 사주기에 먹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교훈: 여름엔 역시 나가지 말아야한다.)
에어컨 앞 쇼파에서 뒹굴거리기 개꿀.
집에서 아이스크림도 먹다가 사진찍었읍니다. 에어컨 쐬며 먹는 아이스크림 개꿀^^7
참고로 저는 민초단이고 사랑받는 막내라
저기 하프갤런 안에는 민트초코가 꽉꽉 채워져있읍니다ㅋㅋ
하프갤런 + 아이스크림 작은거 6개든 세트팩 = 누나들 + 형 + 나의 간식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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