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마음 따뜻해지는 방종송 불러주셔서 고마워요~
연두님 노래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두님 노래를 좋아해서 핸드폰에 담아두고 듣는사람도 있을거에요. ㅎㅎ
그러니 요즘 목이 갈려서 힘들다고 너무 속상해마시고
전에 말씀하신 부담되는 발성을 고치거나 목에 도움되는 습관들 만드셔서
건강하게 하고싶은만큼 방송하실 수 있길 바라요~gdeEh gdeYdlo
1부 항아리겜 같은게임은 엄청 매웠네요 ㄷㄷ
픽셀 하나차이로 넘고 못넘고 하는정도라니 항아리가 더 쉬워보일 정도였어요.
그치만 항아리를 해보니 역시 항아리도 쉽지 않은 게임이네요 ㅎㅎ
음도를 오랜만에 들으면서 하셔서 브금 들으며 재밋었어요 ㅎ
그리고 모르셨겠지만 글러먹은 원곡은 원곡 자체가 글러먹은 천사랍니다 ㅋㅋㅋ
예전에 팬아트 만들었던게 생각나서 음도 보내봤네요
2부의 힐링게임은 유화그림같은 일러랑 감성적인 연출이 좋더라구요~
할아버지란 누구이며 여주는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조금씩 찾아가려는 과정을 그림으로 자연스레 유도한다는점이 좋았습니다.
치매드립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좀 촉박한 분위기가 조성되서
좀 아쉬웠지만요...ㅎㅎ
마무리는 아무래도 남자입장이라 그런지 좀 슬펐네요 ㅠ
잭 할아버지는 엠버를 못 잊고 그렸던 그림이 여주의 초상이라니...gdeSaddd
게임의 스토리는 그걸 보러 온 여주가 추억에 빠지는 내용이엿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잊었던 추억들을 그림으로서 되 찾아가는 거죠.
실제로 사람이 잊었던 기억을 되 짚어가는것도 흐릿한 이미지를
그림그리듯이 찾아나가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ㅎㅎ
그래서 덧 그리다가 왜곡되기도 미화되기도 하는거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여러모로 평소와는 다른 게임이라 즐거웠습니다
게임만으로 마무리했다면 씁쓸한 채였을텐데
방종송을 불러주셔서 덕분에 훈훈한 기분으로 잠을 청할 수 있겠네요 ㅎ
괜히 방종송 들으니까 새벽감성이 돋아나네요...///
연두님 항상 우리한테 소중한 친구고 스트리머에요.
늘 고맙고 아프지말아요~gdeEh gdeYdlo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