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너무 늦게 복학했더니 같이 어울리는 애들이
대부분이 동생들입니다. 적게는 1살 ~ 많게는 4살..
그러다보니 강의 끝나면 밥먹으러갈때 같이 가자고
하는데 보통 같이 밥을먹거나 놀면 나이 많은 사람이
조금 더 내거나 하잖아요? 가끔 한두번이야 어울리는데 이런 상황 자체가 좀 부담스럽다고 느끼다보니까 대부분 거절하는편이고, 술자리도 갑분싸될까봐 아예 안나갔더니 우릴 싫어해서 피하나보다 이런생각을 하는 동생들이 있더라구요...
자취방 월세 , 생활비를 제가 다 내다보니까 돈 여유가 없기도하고 성격 자체가 소심해서... 먼저 다가가지도 않았더니 이런 일이 벌어진거같은데...후
인간관계라는게 진짜 힘드네요..BibleThump
솔직히 몇 개념없는 애들빼곤 딱히 싫지도 좋지도않은데 어떻게 관계를 개선할 방법이 없을까요...
신청노래는 강산에 ㅡ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올라가는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