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시리즈 3탄, 국산 만화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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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 되면 엄마와 실랑이를 했었지만 유독 일요일만은 눈이 신기하게 떠지던 그때.
TV에서 방송되는 만화 프로그램을 시청하려 일찍 일어났었던 그 시절.
어렸던 우리들에게 땔래야 땔수없던 것은 바로 만화영화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이번주는 그런 만화영화 중에서도 국내 애니메이션계를 대표하거나 잘 알려진 작품의 주제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조금은 부족한것이 있었더라도 행복했던 어린날의 그때를 회상하며 특집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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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찍었으니 이제 90년대로 갑니다.
이제 좀 우리 트수분들이 보던게 나오지요? 90년대라고 해도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아재가 되었다 이 말입니다.
(主: 연주용 신청곡은 아래에 있습니다)
한국 전대물의 고인물! 특촬물의 독거노인! 바로 벡터맨입니다!
사실 이것과 녹색전차 해모수 중 어느것을 골라야할지 고민했지만 좀 더 신나는 백터맨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98년도에 방영되었던 백터맨은 한국 전대물의 영웅이자 당시 연기를 했던 배우들이 아직도 활동하고있는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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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백터맨 이글에 기태영씨가 연기했습니다. 기태영씨는 그룹 SES의 유진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배우 엄지원씨도 출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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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벡터맨'의 '벡터'는 우리가 알고있는 그 '벡터'가 맞다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 물리학의 기초를 닦아주려고했던 이 뜻깊은 만화영화 '지구용사 벡터맨'의 오프닝 송 신청합니다.
ps. 신청곡이 풀이라니! FULL이라니! 아이고 이게 무슨 소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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