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2달 가까이 기다렸던 초홍님의 택배가 왔습니다.
넘나 감격스러운 것 ㅠㅠ
이 카톡을 받았을 때 저는 진주고 본가에 아무도 없어서 현관에다가 두고 가시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바로 버스 탔는데 도로 막히는거 실화?
이 쯤 되면 올해의 불운의 사나이 상위권
어게이 뜯어봅시다.
??????
가위로 푹푹 뜯었는데 찢어질 뻔 했자너;;
왼쪽부터 전병(?), 바나나칩, 코코넛커피, 이상해씨 입니다.
흠..
!!! 카톡 프사각 ㅇㅈ?
친구가 ㅇㅈ함 아무튼 ㅇㅈ함
님들 트순이 존재하는거 실화였음!
사실 저도 살아있는 트순이는 이 친구가 첨임
초홍님이 커피랑 바나나칩만 넣기에
뭔가 허전해서 넣었다는 전병인데 이거 은근 맛있네요 ㅋㅋ
버터와플맛이랑 비슷함
와 바나나칩 사진올리는데 화면 멈춰서 첨부터 다시 쓸 뻔했네
이게 메인 아니겠습니까
그냥 밖에 옛날 과자 파는데서 살 수 있는 바나나칩이랑 맛이 많이 달라요
전 개인적으로 이게 훨씬 맛있네요
이거 쓰면서 반이나 먹어버렸음
이상해씨는 자취방에 가져갈거구 나머지는 대구에서 맛있게 먹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는 지금 먹기엔 좀 그래서 나중에 먹어보겠습니다.
오랜시간 산전수전 다겪고 온 택배지만 ㅋㅋㅋㅋ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BloodTr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