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방법은 보조 VGA를 사용하여 CPU와 메인 VGA의 점유율을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카드의 퀵싱크를 활용하는것과 비슷합니다
저는 메인 그래픽카드로 AMD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유의해주세요!! (AMD VGA와 모니터를 연결했다는 뜻입니다)
메인 그래픽카드가 NVIDIA인 경우에는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안 해봤음...)
* 만약 시도하실 분들은 자신의 메인보드가 그래픽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이 2개 이상인지 확인하세요!!
↑ 보시다시피 메인보드에 윗쪽 슬롯에는 메인 그래픽카드인 RX480, 아래에는 보조 그래픽카드인 GTX1050를 꽂은 모습입니다.
↑ GPU-Z를 켜면 2종의 그래픽카드가 잡히는 모습입니다.
일단 Xsplit 고급설정에서 동영상 처리 모드부터 Prefer GPU로 바꿔 줍니다. (OBS에는 이런 설정이 없더군요)
Xsplit의 하단부에서 CPU와 그래픽카드의 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안 한 상태)
마지막으로 방송할 때 비디오 인코딩을 NVENC로 하시면 CPU점유율이 줄어들고 메인 그래픽카드로는 인코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원활하게 게임을 하실 수 있습니다. AMD 그래픽카드가 보조라면 VideoCodecEngine H.264 를 선택하시면 되겠죠(이건 제가 안 해본 케이스입니다.)
Xsplit 방송 테스트 (1080P / 8000kbps)
CPU : 인텔 E3-1231v3 (하스웰 짭제온)
RAM : 삼성 DDR3 16GB
VGA : RX480, GTX1050(NVENC 송출용)
(1) NVENC 코덱으로 송출시
요약 : CPU 점유율은 55~75 정도, GPU는 메인그래픽카드의 경우 30~, 보조그래픽카드의 경우 20~ 였습니다. (큰 문제 없음)
(2) 저의 메인 그래픽카드인 RX480의 VCE 코덱으로 송출
요약 : CPU 점유율 40~50, GPU 점유율 80%이상 / 간헐적 끊김 현상이 있어 게임 및 송출에 지장 있음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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