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00
2. 밥.
3. 로스트아크 페이튼 이어서~!
**바니걸 D-3**
<오늘 밥>
666버거 디아볼리버거+ 클래식버거
[클래식버거]8500원
장 : 구운양파 이집 장점임. 두꺼운 양파 양 많이 스테이크 옆에다 구운 딱 그 맛. +패티는 빵보다 더 커서 삐져나옴. 다진 고기 식감이 다 느껴지고 불판에서 구운 불맛 나는데 *안퍽퍽함* , 로메인(상추같이 생긴 그거) 많이 넣어줌. 소스 양이 엄청 많아서 촉촉함. 자칫 달칠 수 있는 소스를 치즈 한장 넣어서 단맛을 눌렀음. 덕분에 아메리칸 수제버거 맛이 확 남. 퀄 좋음. 빵 두툼한데 퐁신퐁신하고 안퍽퍽함. 오히려 소스랑 재료 많은데 비율 잘맞는듯!
단 : 기본적인 햄버거 소스가 이집 특제소스인데. 먹어본 결과 맑은 갈색의 점성좀 있는 달큰한 스테이크 소스80+돈까스소스20 섞은 맛임. 맛있음. 근데 엄청 달음. 좀 많이 달음. (취향의 영역인데 맛있어 하시는분들은 짱맛있어할것같습니다 저한텐 너무 달았음)
[디아볼리버거]9000원
위에 클래식버거에 토마토,치즈 빠지고, 페페로니+할라피뇨+스리라차 소스가 들어갔음.
구운양파가 큰 몫함. 풍미 대박임. 고기식감 말할것 없음. 전체적으로 햄버거 아니고 큐브스테이크 한그릇 먹는것 같았음
소스 배합이 맵단맵단이라 밸런스가 아주 잘 맞음.
중간중간 할라피뇨와 스리라차 덕분에 맵찔이들은 쪼끔 맵다고 느낄듯.
페페로니가 힘 못쓸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스테이크 한판 먹는것 같은 느낌에 중간중간 페페로니가 치고나와서 맛이 굉장히 풍부해짐. 맛잘알이 만든듯. 개.추.
총평 : 가격은 창렬이나, 퀄리티는 깔게 없다. 소스는 개취로 너무 달았다. 나라면 500원 더주고 디아볼리를 추천한다.
<오늘의 멋진 일>
유튜브 수익창출 기준 달성!!!! (놀랍게도 부계정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남규입니다.
오늘도 깔꼼하게 햄버거 조졌습니다.
맛있네요 666버거 디아볼리버거 추천추천추~!
로아는 오늘 페이튼 들어갔는데~! 절반정도 한거같아요!
내일 마저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멘카단카마인카제로스카리나 레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