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직..ㅡㅡ.....
치직ㅡ칙ㅡㅡ치직...
칙ㅡ ..
"아ㅡ 아ㅡ 들리나ㅡ?"
치직ㅡ 직....
치직..직...ㅡ
"신호가ㅡ 잘잡히진 않지만ㅡ 들리는 모양이군.."
치지직ㅡ..치직..
"나는 20년뒤인 2043년 미래에서 온 주다사의 팬이다
주다사... 그녀의 이름을 불러본건 정말 오랜만이구만.."
치지지지지직ㅡ... 치지직 칙ㅡ..
치직ㅡ...
"지금 이메시지는 아마 2023년 2월22일에 도착할거 같군.. "
" 지금 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들어 .. "
치직ㅡ칙ㅡㅡㅡㅡ..
"지금 너희들은 몇시간 후면 트게더가 닫힌다는 생각에 슬픔에 잠겨있을거야 가슴이 막 답답하고 그 동안에 추억을 떠올리며 울고있겠지ㅡ"
치직ㅡ치직 ㅡㅡㅡㅡㅡㅡㅡㅡ 칙 ㅡㅡ
"어떻게 아냐고?"
"나도 한때 너 였으니깐ㅡ..."
"슬프고 힘든거 나도 다 알아 하지만 잊지않았겠지 ?"
치직ㅡ 치지지지지직 ㅡㅡ...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 현생을 살라는 그말 .."
"그때는 몰랐겠지 당장 눈앞의 슬픔이 최우선이였으니 .. 하지만 깨닫길 바래 그녀가 우리에게 뭘 원했는지... "
칙...ㅡ
치직ㅡ..
" 젠틀하고 착하고 멋진 주다사의 팬인 너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있겠지 ?"
치직ㅡㅡㅡㅡ칙....
"아아.. 신호가 끊기고 있어ㅡ..."
치지지직ㅡ취지지지 ㅡ치직
"나도 이만 한마디만 하고 떠날ㅡ게..."
치ㅡㅡㅡㅡㅡㅡㅡ직
"모두 행복하고 그녀의 말처럼 열심히 살길 바래"
그리고...
치직..ㅡㅡ치지지지직....
치지지직...취지지지직..ㅡ 취직...
치직... 취지직..
취직이나해.. 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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