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만약 방송시간을 날먹하려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즐디님은 위대하신 직장인형님들이 퇴근하신 후에 이 글을 읽기 바랍니다.
우체국 아저씨들이 일을 똑바로 안하는건지 어버이날이 2달이나 지나서 선물이 왔어요!
먼저 티셔츠입니다. 일단 사이즈는 딱 알맞게 왔고, 소재는 굉장히 부들부들한 재질의 외출용으로도 좋은 반팔티네요! 원래는 잠옷으로 입을 계획이였으나 저는 잘때 재욱님의 스트리밍슈트를 입고 자기때문에 무례해도 괜찮은 자리에 나갈때 입어야겠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즐디님과 관련된 단어들이 영어로 써져있고 일본어는 제가 읽지를 못해서 능력자(돌리는거 아님) 즐붕이들이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비타민D가 부족했던 즐디님의 친구 시나모롤이 그려져있는 부채네요!
저는 긴팔티를 입어가며 에어컨을 켜는 누구와는 다르게 환경을 생각하는 안드로진 플렉시테리언이라 이 부채는 애용할거같네요.
다음은 가능할것만 같은 친구들의 스티커네요!
요즘 이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하던데 귀여운 스티커를 사느라 양아들 허리가 휘지는 않았을지 걱정이 됩니다...
다음은 핸드크림입니다. 저는 스킨로션 조차 잘 바르지않는 사나이지만 즐디님의 선물이기때문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짜내서 다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즐디님이 즐겨드실것만 같은 틀과자와 여러가지 맛도리들이네요. 개인적으로 민트초코 바나나킥은 즐디님도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지막 즐디님의 정성어린 편지는 눈물을 참지못하여 그만 편지지가 다 젖어버린 관계로 사진을 못찍었어요 PoroSad
짓궃은 채팅을 많이 치긴 하지만 친구가 없는 저에겐 즐디님이 제 유일한 친구에요. 항상 퇴근후 삭막한 제 시간을 웃음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하고 20년 30년 길게길게 즐디님을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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