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돈독이 별로 안 올랐던 시절 앨범들이에요
포토카드에 집착하는 스타일도 아니어서 덕질하기 편했었다에요
본격적으로 SM이 시동걸기 시작하던 시기
멤버별로 앨범표지가 달라서 풀콜렉하려면 5개를 모아야했는데 솔직히 나머지 3명은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아이린, 슬기만 샀었다에요
이번에도 또 한정질을 했는데 랜덤이어서 걍 되팔렘한테 샀던 기억이 있다에요
입대곡이었어서 군대에서 지겹도록 들었던 기억이 있다에요
3부작으로 나왔던 앨범인데 1부작 타이틀이 희대의 명곡 짐살라빔이라서 단체로 망해버렸다에요
짐살라빔으로 후임한테 조롱만 조지게 당했다에요
레벨빠는거 우리부대에 다 퍼졌었는데 야발...
일본 앨범인데 2집은 걍 번안곡 투성이라서 안 샀었다에요
구성품도 즐디방송급 창렬이었어서 별로였다에요
첫 콘서트 당시 굿즈들 실속없으면서 가격은 비쌋다에요 ㄹㅇ...
셀피북은 여행버라이어티하면서 찍은 셀피들 모아서 팔아먹은건데 소리소문없이 재고도 별로 없는채로 팔아서 생각보다 있는 사람 별로 없다에요
본인도 구한다고 힘들었다에요
앨범 살때 꼭 강박적으로 포스터도 같이 모았었는데 언젠가 독립하면 벽에 붙여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독립하기도 전에 애정이 식었다에요
포스터만 한 10장 넘게 모아버린거 같고 시즌그리팅은 19년도부터 모았다에요~
마지막으로 산 앨범...
이 이후로 아이린님의 갑질논란이 터지고 주위의 수많은 조롱으로 인해 안 모으기 시작했다에요...
열심히 모았었는데 사건도 터지고 애정도 시간흐르면서 식어서 이젠 처치곤란이다에요~
만화책도 있는데 좋아했던 작가인데 작가련이 엔딩을 항상 이상하게 내버려서 짜증난다에요
적고보니 현타온다에요 버리기도 아깝고 딱히 애정도 안 간다에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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