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모튼 요새 봉봉서버인가 붕붕서버인가 뭐시기하는 마크서버 방송 보고있자니 갑자기 마크마려워서
싱글로 요기조기 만져보곤 있는데 역시 혼자하면 재미가 없더라구요.
어디 커뮤니티에서 사설서버 찾아서 들어가기엔 잼민이들에 스트레스 받을꺼같고
좀 편하게 할 수 있을법한 곳을 찾아보니 마땅한곳이 없어서 이럴꺼면 내가 호스팅 하는게 낫겟다 싶어서
요기조기 찾아보니 12개월동안 무료로 300불가량의 크레딧을 이용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면
램 4기가 저장소 15기가 정도의 서버를 대여할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렐름같은경우는 동접자가 최대 10명이다보니 모두에게 기회의 균등을 제공하기 어려운데
램 4기가짜리 서버의 경우 바닐라로 렉이걸릴만한 특정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100명까지도 수용이 가능해서
이런건 좀 괜찮을 꺼 같고.
서버관리만 좀 조심하면 될꺼같은데, 이런건 좀 주기적으로 모여서 규칙같은거 의논하고 어디 적어놓은대로 하면
변판 방송 안키고있을때 알음알음 하면서 끝판왕 컨텐츠 건축 이런거 하다가
가끔 변판 지루할때 들어오면 사열식 하는거마냥 한바퀴 슥 둘러보고 가고 이런느낌으로다가
시범으로 한달정도만 해보면 트게더 망령들 상주할 곳도 생기고 나름 괜춘한 생각일꺼 같아서 물어봅니당 :>
물론 서버열어본적 한번도 없어서 김칫국 시원하게 마시고 서버 개설 실패후 시원하게 빤스런할 가능성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