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가 떠난지도 어언 2년째...
가끔 들어오는 이 트게더에는 아직 사람의 온기가 남아있다
썸지가 그립지만 다들 말 못하고 즐거웠던 때만을 기억하는 이 곳
섬지는 잘 지낼까? 슌지는 뭐하고 살까... 그곳은 행복할까?
섬자야 행복하지? 다들 너만을 기다리고 있어. 나도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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