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순클립 정주행 중이다.
순지 클립을 오랜만에 정주행하며 느낀건,
찾아오지 않았던 날들에
이런저런 다양하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구나 싶었다.
여전히 순지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든다.
클립을 구경하던 도중 붉은 선글라스가 내 이목을 잡아끌었다.
무당벌레의 기개를 느끼며 홀린듯이 클립을 보았다.
그러고는 순지의 양화대교를 들으며 나는 느꼈다.
자이언티의 감성을 넘어 외모까지 녹여낸
그녀의 아름다운 꾀꼬리같은 목소리는 정말
쏘 디스거스팅 애욱애욱애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