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과 깊이는 개인차가 있지만 전 짧은패스를 선호하기 떄문에 폭을 많이 좁혀놓았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패스트빌드업. 선수들에게 수비적인 지시를 지정 해놓고 패스트 빌드업을 지정하면 낮은곳에서부터 빠르게 치고올라가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더라구요. 아스날의 두두다다가 어느정도 구현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양쪽 st는 넓은지역으로+겟인비하인드로 41212치고는 필드를 넓게 쓸 수 있습니다. 수비가담은 낮은곳부터 빠른 역습을 연출하기 위해서 걸어줬습니다. 수비가담을 걸어줘도 중앙선 근처에서 더이상 안내려오더라구요.
공미는 자유역할을 걸어줘서 양쪽 st가 벌려준 넓은 필드를 마음껏 누비게 해줍니다.
그외 인스트럭션은 양cm은 디폴트
cdm은 수비수사이드롭 + 커버센터+컷 패싱레인
풀백은 스테이백을 걸어주고 필요에 따라 풀백 공격참여로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결정합니다.
얼핏 보면 수비적인 전술이지만 패스트빌드업과 높은 침투도로 공격력이 부족하단 생각은 전혀 안드네요. 풋챔과 디라를 진행하면서 다듬겠지만 짧은패스와 역습을 즐겨하는 유저라면 마음에 들만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코님도 한번 써보실...?
희망의성모 
규코 
댄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