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 들어가선 4222로 포변합니다. 에우-메시 투톱 // 네이마르 음바페 양쪽윙 // 마테우스 블랑 더블볼란치 쓰고있습니다.
3좆은 워낙 유명하고 에우도 사기인 거 아니까 마테우스와 잠브로타 자랑이나 좀 하겠습니다.
마테우스
속도(8.0) - 헌터 바르면 속가가 그리즈만하고 똑같은데 드리블 수치가 낮아서 그런지 그리즈만보다 다소 느리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공 없이 수비하러 뛰어다닐땐 캉테와 흡사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체감(6.0) - 수미나 수비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준수하지만 공격수로 활용하기엔 아쉬운 체감입니다. 개인기도 3성으로 스쿱턴이나 라크로케타등 유용한 개인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슈팅(9.0) - 현재까지 써본 선수중에 중거리 손맛이 가장 좋은 선수입니다. 헌터로 사용중이고 주목할 점은 피니싱78, 슛파워99, 중거리90이라는 공격수급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습니다. 박스 안에선 다소 아쉬운 장면이 가끔 나오지만 오픈 기회에선 격수같은 슈팅이 자주 나오네요.
피지컬(7.0) - 전용체형인지 비대체형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단단한 느낌을 주는 체형입니다. 실제로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쾅! 부딪히는 수비가 잘 되는 편이구요. 키가 작아서 못뻇고 바둥거리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비비면서 비집고 들어가거나 몸싸움이 잘돼서 만족중입니다. 프라임이나 프프에서 보여주던 사기적인 수준의 몸싸움은 아니었습니다.
패스(8.5) - 수비수의 패스가 아닙니다. 중원에서 셋업시키고 롱패스나 대지를 가르는 패스가 축구도사처럼 날아갑니다. 이것때문에 함부로 패스하는 버릇이 생겨서 아차 싶을때가 있네요 ㅋㅋㅋ 손맛이 좋은 패스를 자주 보여줍니다. 거기다 약발도 4성!
수비력(9.0) - 피지컬에서도 언급했지만 부딪혀서 뺏는 동작이 자주 나옵니다. 태클도 깔끔하고 슬라이딩도 멋지게 잘 나가네요. 루즈볼에 달려드는 동작도 엄청 빠르고 민첩합니다. 리액션이95라 그런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하얀색 마케렐레 쓰는 기분이라 대만족 중입니다.
총평(9.0) : 부드러움은 적지만 수미, 박투박중미에 있어서 이정도 선수는 굴리트 외에는 없지않을까 생각 드네요. 탑급의 활동력과 수준높은 패싱력, 손맛좋은 중거리 슈팅까지 모든걸 가진 박투박이라고 생각합니다. 5백으로 시작하면 되니 케미맞추기도 쉬워서 여유되시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잠브로타
속도(9.0) - 기본적으로 90이 넘는만큼 속도감이 매우 좋습니다. 드리블 수치도 높은 편이라서 볼을 가지고 질주할때도 그렇고 공이 없이 수비하러 뛸때도 세메두 못지않은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키가181이라 다소 무겁다고 느껴지지만 윙백중에서도 손꼽히는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체감(8.0) - 드리블하는 체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인기도4성이라 유용한 개인기들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었고 방향키만으로 상대를 제칠 수 있는 체감이 나옵니다. 칸셀로와 유사한 드리블 체감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슈팅(6.0) - 수미로 쓸때 피니셔를 사용해서 분명 준수한 슈팅이 나와야 하는데 생각처럼 강렬한 슈팅이 안나와서 실망했던 적이 많습니다. 그래도 각도가 좋으면 5번중에 한번은 골을 넣어주니 수미로는 나쁘지 않은 슈팅력이라고 하고싶네요. 박스안에선 거의 똥볼로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피지컬(8.5) - 키가 181에 인게임에서 체격이 크게 느껴집니다. 체형은 모르겠지만 속도에 비해서 말이 안되는 파워가 느껴지네요. 워커같이 든든한 타입이었습니다.
패싱(7.0) - 양발5성에 회전이 빨라서 자세잡고 패스하기 굉장히 쉬웠습니다. 거기다 패싱수치보다 괜찮은 패스가 자주 나와서 수미로 쓸때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윙백으로 쓰고있어서 약발을 사용할 일이 적지만 윙백과 수미중에 이정도 안정감 가진 선수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네요.
수비력(9.5) - 윙백중 손꼽히는 수비수라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큰 체격에도 부드러운 운전감과 준수한 태클, 좋은 커팅력을 보여줍니다. 쟈키도 부드럽고 공격수를 따라잡는 동작도 민첩해서 한동안 수비탓은 못할 것 같습니다.
총평(9.5) - 워커의 수비력과 칸셀루의 체감 아놀드의 패싱력을 가진 종합적으로 봤을때 윙백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약발5성에 개인기 4성은 윙백에서 쓰기 아깝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완전체입니다. 마테우스가 오기전 수미로 활약할때도 대만족 이었지만 윙백으로도 다른 선수 생각이 안날정도로 만족스럽네요. 코인이 허락하는 한 절대 안팔 것 같습니다.
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