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준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날 믿고 내 옆에 있어주면 돼
내 손을 잡아 언제 까지나 곁에 서서
빠른 걸음일 필요는 없어
서로가 휴식이 되어 결코 서두를 필요 없어
힘들면 내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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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희에게(팬 공간) 나랑 여행갈래?
핑크의캐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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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그어줄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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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희는 깃털처럼 가벼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