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야간근무라 평소처럼 주머니에 넣어놓고
짬짬이 채팅쳤는데
한참 일하는데 갑자기 재니가
'카미엘이 미쳐 날뛰고 있다'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응?또 주머니에 넣어놨던 폰이 오타를 쳤나?'
싶어서 하던일 끝내고 화면을 봤는데
그런 내역은 없고 뭔가 쎄한 분위기만.....
일하고 있는중이라서 확인은 못하고
방금 다시보기 보고 있는데
이거 누굽니까ㅋㅋㅋㅋㅋ
제 사칭으로 이런 갑분싸 도네를 하다닠ㅋㅋ
벌써 이전에 제가 한번 아재개그를 도네해서
뇌절될까봐 더 안했는데
이렇게 도네해버리면 진짜 눈치없는 아재가 되버린거임!!
보이십니까 재니의 탄식이 들리는 듯한 이 표정이ㅋ
재니가 도네 부검했더라면 바로 알았겠지만
영락없이 제가 한 도네로 종결나버렸으니 억울합니다!!
여러분들 저 도네는 제가 한게 아니예요BibleThump BibleThump BibleThu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