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민 중에서 요리교실이랑 반찬 판매하시는분이 계신데
항상 평일에만 판매하셔서 입맛만 다시다가 ㅠㅠㅠ
이번에 주말 예약판매를 하셔서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100% 수제로 보통 15~20개 단위로만 판매하십니다.
양념새우장! (2만원)
사실 딱새우장이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홍새우장이네여 ㅠ
양념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고 이제 생새우의 단맛이 좋았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흰쌀밥 지어서 한그릇 뚝딱!
메론 요거트! (1만원)
이건 생각보다 많이 달았고 메론의 과즙 때문인지 요거트가 많이 묽어져 있었어요
그래도 메론 자체가 맛이 좋았고 밸런스도 괜찮고 덜어먹기에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이거 외에도 게장, 크림치즈, 두유, 과일청 등등 이것저것 파시는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구할수가 없었네요
가격대비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서 너무 좋았는데 주말 판매는 한달에 한번 ㅋㅋㅋㅋㅋ
오늘 뭔가 바람이 엄청 부는데 다들 맛난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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