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방에서 일하는 20년 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볼꼴 못볼꼴 보고 치부까지 아는 사이죠.
아까 3시쯤인가 회의중에 전화가 오길래 전화를 못받았는데
4시에 다시 전화가 오더니 갑자기 그 친구가 화를 내더군요
전화를 왤케 안받냐구 ㅋㅋㅋㅋ
연차내고 낮잠 자다가 꿈을 꿨는데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나서 제가 옥상에서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ㅋㅋㅋ
너무 생생해서 자다 깨고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허허...다른 사람 꿈에서 나오거나 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그 친구한테 나 좀 그만 좋아하라고 했다고 쌍욕 지대로 먹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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