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칼퇴했습니다..! 출퇴근거리는 걸어서 6~7분.
하지만 밖은 태풍... 비바람 미쳤구...
퇴근시간맞춰서 갈준비 다하고 바지걷고 우산 꽉 쥐고 나갈려고 하는데
과장이 자기 퇴근 기다렸다가 차타고 가라더군요.(보통 회사정리다하고 20분정도 더 늦게 감)
근데 당연히 걸어서 6분밖에 안걸리는데 2~30분가까이 기다렸다가 차타고 가는거 에바아닌가요...
당연히 거절하고 그렇게 뚫고 나왔는데 우산이 의미가 없음ㅋ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의 하의 신발 양말 하나도 안빠지고 다젖음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과장 안기다리고 일찍 집에와서 밥올려놓고 샤워하러가는 지금 행-복^_^
있다보아요 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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