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보다 장점도 많이 봐줍시다.
연애도 마찬가지겠죠. 애정이 많아질수록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별거아니던 부분도 단점으로 보이구요. 그런데 불만이던 요구사항이 해결되면 다른 불만이 또 안생길까요?
저는 유리방송을 RPG게임한다고 생각하고 보니까 좀 편해지더군요. 한국어실력도 빨리 안느는것 같고 캠도 안고치고 지각도 자주하고 인터넷창 수 없이 많이 띄어놓고 사용하고 벽에 리모컨도 비뚤어져있고요. 이게다 우리가 해결해야할 미션이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레벨업하는 기분으로 방송 보고 있어요. 빨리 엔딩을 보면 재미 없잖아요. 현재 부족한점이 해결되도 다른 새로운 미션이 앞으로 계속해서 주어질테니 만렙 유리조아를 달성할 때까지 우리가 유리방송 한번 잘 키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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