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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Broadcaster 윤기
2023-04-04 03:26:22 561 18 7

 음..일단 어디서 부터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걱정하시는 분 이 계시는 거 같아서 늦었지만 생존신고 합니다.

제 방송을 보신분은 알겠지만 최근에 제가 2년동안 다니던 회사를 개인적인사정으로 퇴사를 했습니다

격일로 새벽 4시에 출근해서 다니던회사를 갑자기 그만두니까 

저는 새벽4시에 일어나서 출근 하는 습관이 되있는사람인데 일어나서 갑자기 할게 없어지니

왠지모를 공허함이라고 해야되나요. 그 시간이 너무 어색 해지면서 번아웃이 갑자기 좀 심하게왔습니다

그렇게 번아웃이 올 정도로 열심히 살았다고는 생각은 안하는데..

이건 저의 안 좋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저의 힘듦 이나 어려움을 말을 안하는편입니다 

아주 가까운 지인 이나 가족 여자친구에게두요. 괜히 말해서 상대방기분이 안 좋으면 어떡하지 

지레짐작하고 말 자체를 안하고 혼자 감내하는편입니다. 고치고 싶어도 좀처럼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힘들었다고 말하는거 자체가 제 기준에서는 좀 용기를 내서 말하는겁니다

이것도 안좋은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힘들면 제 특성중하나가 땅굴을 파고 들어가서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리고 좀 시간이지나면 회복해서 다시 또 괜찮아집니다. 저는 그래두

제가 어떻게 하면 괜찮아 지는 지를 잘 아는편이라 잘 회복합니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봤더니  좀 꾹꾹 참다가 한번에 터트려서 그런거 같아요

아무튼 급하게 쓴 글이라 좀 두서가 없는데 

직업 특성상 지방으로 출장을 많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저는 돌아다니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최근에는 게임을 많이줄이고 밖에서 생활을 많이합니다 그래도 게임을 많이하는편이지만

 게임은 너무 오랬동안 밥먹듯이했던거라 하루아침에 끊기는 어렵더라구요

방송안한 2개월동안 국내여행도 좀 다녔고 맜있는것도 많이 먹고 엄청잘지내고있습니다.

영화도 보고 로아도 나온 컨텐츠는 다했어요 스즈메는 진짜영화관에서 보는거강추

먼가 다른게임은 다접은상태인데 로아는 접기가힘들더라구요

같이하는 사람이있어서 더 그런거같은데

자꾸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아무튼 각설하고!

저는 좀 온전히 저 만을 위한 시간이 좀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언제 올지 정확하게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정말 웃으면서 괜찮을때 오도록할께요

잠수타서 좀 죄송합니다 ㅠㅠ 트게더 저글보니까 도저히 가만히있기가 그래서 늦었지만 근황알립니다

 아무튼 지금은 엄청 많이 좋아졌고 그렇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트게더까지 찾아와서 이 두서없는글 봐주신분들 감사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막짤은쿠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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