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얘기 나와서 적어봐염!!
저희집은 아빠만 고양이 키우는 걸 허락하지 않았어요...ㅠ
하지만 고양이가 넘 키우고 싶었던 오빠가 아빠 술 마실때 아빠 고양이 키우자 이랬는데 아빠가 샴 고양이!!!! 샴 아니면 안된다!!! 라고 하셨어욬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오!! 샴으로 데리고 올께!! 이랬더니 아빠가 진짜 데리고 오는줄알고 새끼!!! 새끼고양이로 데리고 와!!!라고 했어욬ㅋㅋㅋ 그리고 오빠가 조용히 방에 들어가더니 나중에 오빠가 저를 부르더니 고양이 키울 준비해라 이러더라군요 저는 뻥인 줄 알고 응 아니야~라고 했었어여 근데 다음날 오빠가 옷안에 진짜로 새끼 고양이 샴 링스포인트로 데리고 왔어욬ㅋㅋㅋㅋ (무턱대고 데리고 오지 않았어요! 전에 키우던 고양이가 있어서 용품이나 이런건 다 있고 키울 준비는 사료랑 모래만 없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