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소풍님 덕분에 롤에 재미붙인 트수입니다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부터 롤이 유행이었지만, 유행에 편승하지 않았었음
롤이 무슨 재미인줄도 모르겠고.
수능 끝난 후에도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게임을 할 때에도 롤만은 재미를 붙일 수가 없었음
그렇게 롤을 접는 듯 했으나 우연히 소풍님 방송을 보게되었음.
사실 팔로우는 옛날옛적에 해놨었는데 이것도 왜어쩌다가 했는지는 모르겠고 가끔씩 뭐하고 있나 구경하는 정도였는데 요즘 골드 간다고 맨날 롤하고 있길래 좀 봐봤더니..
넘모 재밌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롤이 그렇게 재미있는 게임인 줄 처음 아랏넹ㅋㅋㅋㅋ
나서스? 해서 탐켄친가 뭔가 하는 두꺼비같은 놈한테 쳐맞는데 개꿀잼ㅋㅋ
재치있는 언변과 센스있는 플레이에 반해서 롤 시작했슴다.
다이아 친구랑 같이하면서 배우고 있는데 소풍이 방송으로 뭘 배우냐고 페이커 방송을 보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전 소풍님 방송으로 많이 배웠습니다.
일단 그 현란한 입담.
??? : 캐리하면 되잖아요~ / 6렙부터 시작인거 아시죠? / 광휘의 검 사오면 뒤져따
어떤 상황이든 그 자신만만한 태도와 그 캠화면으로 보이는 표정의 조화는 감격스러웠습니다.
팀의 패배는 아무튼 정글차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어제 20렙 찍었어요 곧 실버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방송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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