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라도 자식을 믿는게 부모니까.
- 미나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인식에 기대고 묶여서 살고 있지.
그것을 현실이란 이름으로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지식이나 인식이란 애매한것,
그 현실이란건 환상일지도 모른다.
인간은 누구나 착각 속에 살고 있어,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우치하 이타치.
실패도 나름의 즐거움.
그 시련이 나를 크게 해주었다고 믿으며 살아왔다.
-지라이야
자신을 믿지 않는 녀석 따위는 노력할 가치도 없다.
-가이
아버지...
사람의 운명이란 구름처럼 정해진 흐름속에서 그저 떠가기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선택한 흐름을 타고 갈 수 있는건지... 그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도착할 곳은 같은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후자의 삶을 선택했을때...
사람은 살아갈 목적을 향해 힘내어 나아갈 수 있고,
그걸 가진 자가 진짜 강한거라는 걸 이 싸움에서 겨우 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아버지... 제 목적은 단 하나...
더 강해지고 싶다.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 정도라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버지... 오늘은 새가 참 많이 날고 있어요.
아주 기분 좋다는 듯이...
-휴우가 네지
중요한건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
-지라이야
멋진 남자가 되렴.
-츠나데
사람은...
뭔가 의미가 있어서 태어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분명 뭔가 중요한 사명이 있는거라고.
그걸 발견해내는 건
신이 인간에게 준 유일한 자유라고...
-키미마로
이 세상은 그렇게 자기가 원하는 대로는 되지 않는법이야.
-오로치마루
애당초 나란 존재는 대체 뭘까?
나라고 자각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봤자 그건...
아주 작은... 감각에 불과할 뿐...
-가아라
예술이란 건
후세에까지 오랫동안 아름답게 남는 것
영원한 미가 바로 예술이다.
-사소리
난 예술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한순간에 아름답고 덧없이 지는 게
바로 예술이지.
-데이다라
애당초 귀찮은 걸 싫어하고 느긋한걸 좋아하는 난,
동료들에게 명령 같은 거나 하는 대장의 그릇이 아냐.
내가 녀석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면...
믿는것뿐.
-시카마루
진정한 변화라는 건
규제나 제약... 예감이나 상상의 틀로 묶어둘 수 있는게 아니죠
-이타치
지켜봐다오.
-나루토
우리의 역할은
다음 세대를 위한 본보기가 되고 그 손을 잡아주는 것.
그러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웃으면서 목숨을 내어 줄 수 있어.
그게 바로 멋지게 늙어 간다는 것 아니겠나.
-지라이야
상처를 입으면 미워하는 법을 배우지.
반대로 남에게 상처를 주면 원한을 사고, 죄악감에 시달리고.
허나 그런 아픔을 알기 때문에 남한테 잘해줄 수도 있는거야.
그게 인간이다.
-지라이야
남자는 채이면서 강해지는 법이거든.
게다가 행복 나부랭이는 남자가 추구할 게 아니라구
-지라이야
성장 한다는건... 곧 무슨 뜻이에요...?
-나가토
어떻게 할지를 스스로 생각하는 거지.
-지라이야
절대로 자신이 한 말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
-나루토
댓글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