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항상 눈팅만 하면서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항상 어떤 일이 있어도 그냥 아무말 없이 지나가는 것이 스트리머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도 알지만
오늘 미안하다고 하시는 말에 너무 울컥해서.. 글을 쓰고 말았습니다.
미안해 하지 마세요 소풍님.. 그 어떤 잘못도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션이 낮은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 까지 하시면서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얼마나 방송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마음이 너무 느껴졌습니다.
저도 소풍님의 방송을 참 많이 사랑하고 있는 시청자들 중 한명으로 미안하다는 말이 참 울컥하더라구요.
일이 해결되고 있다고 하시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마음과 몸을 잘 추스리시고 천천히 오셔도 언제나 저희는 여기 있으니 잘 추스리고 오세요.
언제나 소풍님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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