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일을 했었던 곳에서 친하게 지냈던 형들과 만나서 가볍게 술 한잔 했습니다.
지금 이 사진은 이과두주 라는 고량주에요. 도수가 56도 정도 되는 높은 술인데, 맛있어서 4명이서 3병정도 마셨네요.
그리고 여기는 사실 제가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과 자주 갔던 중국집이에요. 사진은 따로 안찍었지만 짬뽕, 탕수육을 술안주로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대방어회를 주셨어요. 게다가 그냥 1접시도 아니고 3접시나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저와 친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서비스 치고는 회가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맛있는거 먹고 힘 많이 내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했음...
요즘에 진짜 힘든 일이 많은데 여기 중국집 사장님을 포함해서 저의 주위 사람들 덕분에 겨우겨우 힘을 내고 있습니다 ㅎㅎ
물론 유카님 방송도 보면서 많이 힘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이렇게 장식을 해놨어요. 사진으로는 별로일수도 있지만 예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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