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친구들이 가보고 싶다는 음식점이 있어서 서울에 갔어요
출발~
남부 터미널에서 고속 터미널로 가서 친구들 기다리믄 동안 신세계 백화점 가봤어요. 내부는 유카상이 나중에 직접 봐요. 그게 더 즐거울거에요.
친구들이랑 가기로 한 곳이 요기인데 텍사스 데 브라질이라는 곳이에요. 점심 가격이 인당 43000원 하는 곳으로 여러 고기를 취급한다고 하네요. 양고기도 있었어요.
고기 먹은건 9종류 정도 되는데 어떤게 어떤 고기인지는 까먹었는데 소고기 치마살, 치즈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 등심, 돼지갈비 등등 향이 강하고 맛이 강한 고기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곳에 구운 바나나가 있었는데 설탕이랑 시나몬을 뿌린건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리고 민트 젤리라고 고기 소스 인데 흔히들 아는 치약맛 하나도 안나고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왼쪽에 있는게 민트젤리에요.
고기 말고도 이렇게 샐러드 바가 있어서 입가심 용으로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어요. 훈제 연어도 있었는데 맛이 강해서 좋았어요.
후기로는 전체적으로 향신료 때문인지 맛이나 향이 강한 음식 뿐이라 이런거에 약한 사람들은 추천하기 힘드네요. 전 어떤 음식이든 죽는 것 빼곤 다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이 뒤에 원래 홍대 가서 좀 놀다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네요.
유카상! 유카상도 부산 여행 즐겁게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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