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 주말여행으로 도쿄를 잠깐 갔다왔는데 제가 사진을 잘 안찍어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얼마 안되는 사진으로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퇴근하면서 하네다 공항으로 비행기타고 도쿄 와서 먹은 튀김. 0일차 종료.
1일차 시작
날이 화창해서 갑자기 후지산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신칸센 타고 후지산으로 향했습니다.
혼자서 후지산이 보이는 카와구치호에 도착했습니다.
혼자 온것도 나쁘진 않은데 역시 후지산 근처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아서 금방 진이 빠졌네요.
얼마 안있다가 바로 돌아갑니다.
돌아오고 나서 본 야간의 스카이트리. 간단하게 1일차 종료입니다.
2일차 시작.
2일차도 갑자기 닛코를 가고 싶어졌습니다. 신칸센 찹고 토치기로 Go.go.
닛코를 느긋하게 돌아보니 마음이 정화되는거 같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시민회관 같은 곳에서 원숭이 공연을 하고 있더군요. 잠깐 관람. 2일차 종료.
3일차 시작.
3일차는 오전에만 잠깐 있다가 집가는 비행기를 탔지요.
집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 센소지에 들렀습니다.
참배도 하고, 고슈인첩을 사서 슈인도 받았습니다. 알찬 도쿄 근교 여행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간단하게 오챠즈케.
P.S. 8월 오봉 기간에도 일본 갑니다.
즉흥여행이라 추천장소나 뭐 이런거 없으면 신칸센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닐 것 같네요.
예상 이동 지역은 하카타, 히메지, 고베, 오사카, 닛코, 아오모리, 하코다테(홋카이도) 정도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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