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인터넷에서 본건데 .. 그 분이 집에가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딱 봐도 사이비 같은 애들이 포교 하려고 다가오더래
그래서 처음엔 네네~ 하고 대충 대답하다가 뭔가 괘씸해서
들어주는 척 하다가도 '에이 아니에요' 약올리면서 막 대화를 했떼
그러다 걔들도 뭔가 대화가 길어지니까 뭔가 넘어오는가 싶었나보지???
커피 산다고하길래 그래 커피나 얻어먹자 하고 따라갔데~
그렇게 걔들이 안내하는 커피숍을 가가지고 얻어먹으면서 막 골려주다가~
너무 지루해서 화장실 좀 다녀온다고 하고 한 10분 동안 응아를 하고 왔는데
커피숍에 아무도 없더래 원래 커피숍이 화장실 가기전 까지만 해도 꽉 차 있었는데
그래서 오잉 어디갔지 하고있는데 카페 사장이 하는말이
" 대화 들어보니 사이비 같던데 한 3분전에 쟤 안되겠따" 하면서 열 댓명이 단체로 나갔다고 하더래....
넘 소름돋앙... ㅠ 나만그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