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님_ 0

민초는 먹을 게 아니라는 이유를 서술하기 전에, 몇 가지 사실들을 서술하도록 하겠다.민초는 초록색과 파란색을 섞은 듯한 색(이하 민트색)을 띄고, 중간에 갈색이 섞여있다.민초는 민트, 초코칩, 그 외 필요한 것들을 섞어 냉각시킨 아이스크림이다.민초는 살짝 얼려진 액체이다. 또한 냉동고에서 벗어날 경우 빠르게 녹아 액체가 된다.보통 반민초파는 민초는 치약맛이다, 민초파는 치약이 민초맛이다 라는 주장을 펼친다.정도가 있다.먼저, 민초와 치약의 역사의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나무위키에서 치약 문서의 기타 문단을 보면, 세계 최초의 치약은 프랑스 전 국왕 루이 15세를 위한 상품이라 적혀있다. 그리고 루이 15세는 1774년에 사망하였다. 그렇다면 최소한 1774년에는 치약이 만들어졌다는 뜻이다.그리고 민초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민초의 주된 구성 요소인 민트와 초코를 이야기해보자.민트는 일반적인 식물 중 하나이므로, 인류 탄생 시에 같이 생겨났다고 가정하자. 어쨋든 치약보다는 먼저 생겨났다.하지만 초코는 17세기에 설탕과 같이 마시기 시작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마셨다". 1876년부터 우리가 생각하는 그 초콜릿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둘을 결합시킨 민초는 1973년 영국에서 만들어졌다. 이렇게 되면 민초파의 주된 주장인 치약이 민초맛이라는 건 논리적이지 않은 말이 된다. 만약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싶다면, 프랑스에 타임 스톤이 있다는 증거도 함께 필요할 것이다.다른 증거로는, 물리학이 있다. 먼저 민트색에서 초록색을 빼면 파란색이다. 파란색은 하전입자가 투명한 물체를 통과할 때 그 물질 속에서의 빛의 위상 속도보다 입자가 빠르면 입자가 내는 빛(체렌코프 현상)의 색이다. 고로 민트색은 체렌코프 현상과 초록색 민트가 합챠진 색이라 볼 수 있다. 이때 체렌코프 현상은 주로 사용 후 핵연료 보관소 등의 고방사능 환경에서 일어난다. 고로, 민초는 방사성을 띄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어느 정도의 방사성을 띄고 있는 모든 물질은 인간에게 유해하므로, 민초는 먹을 게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다. Q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