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3때 짝꿍이였던 친구가 공부는 좀 하는데 학교와서 잠만 자대고 게임만 한다고 해서 " 와... 얘랑 피방가서 랭겜 돌려야지 승급할거 같다...! " 라고 느껴서 곧바로 대화하고 친해졌습니다. 그렇게 친해지다 보니 서로의 계정으로 트롤짓할 정도로 친해졌죠...!
그러다가 제가 좀 이상한 것을 눈치 챘습니다
1. 얘가 오후 10시 부터 새벽3시 까지 연락이 안됨
2. 얘가 갑자기 말을 잘하게 됨
3. 애교를 너무 잘하게 됨
그런것을 보고 1년뒤..... 저는 느낌이 좋아서 얘 페북이랑 카톡 프로필 봤는데.. 무슨 이름말고 닉네임이 있더군요?
그래서 유튜브에다가 검색해보고 트위치에 검색해보고 나서 얘가 방송을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곧바로 저는 만원 장전하고 후원했습니다. 그러다가 애교해라 라는 후원하고 걔가 제가 채팅치는 걸보고
갑자기 카톡으로 너 지금 트위치 보냐? 라는 말이 와서 나 지금 트위치 봐! 라고 답했다가 저는 밴당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심심할때마다 장전해서 놀릴 친구 찾아서 신기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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