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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이를 보러가는 날

아둔토리다스7
2019-11-01 12:09:33 157 1 2

저의 친척 포메라니안 레이가 혼자 있는 것을 외롭게 느끼네요

제가 한번씩 보러 가면 벽지를 뜯어 놓아서 강아지는 집을 

지키는 사명을 가지고 있는 데 헤븐님 포메라니안 동이도 

혼자 있을 때 다들 외출하고 혼자 있으면 동이는 뭐해요 

저의 친척 강아지 레이는 황태포를 뜨거운 물에 담가

짜고 나서 사료 사이에 넣어서 주는데 아주 잘 먹어요 

먹을 거 앞에서는 기다리는 법이 없네요 또한 자다가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서 잘 깰 때가 있어요 

대소변은 잘 가리고요 산책을 나가면 밖에서

잘 보지 않고 친척 집에 와서 볼일을 봐요 

보면 너무 귀여워요 저도 예뻐서 기르려고 하니

강아지 비용이 많이 들어요 사료.예방주사.병원 가고

기저귀 패드.등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결혼 하고 

나이가 들어서 자식들 장가 보내면 그때 키울 생각은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제가 가려고 하면 발을 허벅지에 두번 비비고 

히~잉 하고 해서 가지 말라고 하네요 어릴 때 자주 보러 갔는

데 정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가면 너무 좋아해요 

저는 친척 강아지 산책 시킨 적도 있어요 

레이라는 강아지가 영리하고 똑똑해서 판단을 잘 해요

그래서 너무 귀여워요 사막여우나 너구리 닮았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씀하시네요 헤븐님은 동이 키우시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나요 저는 레이가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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