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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1.4.4.5) 스카이블럭 진행상황

Broadcaster 여비성
2022-10-22 08:47:07 593 5 1

· 1일차


시작이 상당히 난해한 맵.

대부분의 테라리아 스카이블럭들은 흙 폭탄(Dirt Bomb)을 이용해 블럭을 늘리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시작 지점에 흙과 잔디, 나무 한 그루는 주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이 맵은 쉬머에 처음부터 액세스를 할 수 있도록 안배된만큼

초장부터 상당히 자비없는 구성이 돋보이는 맵이다.


우선 쉬머를 둘러싸고 있는 블럭이 얼음 벽돌(Ice Brick)인 것이 보이므로

캘 수 있는 부분을 캔 뒤 쉬머를 통해 얼음 블럭으로 돌려준다.

블럭의 양을 늘릴 수 있을 뿐더러 플랫폼으로 가공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얼음 블럭을 플랫폼으로 가공하는 데 성공했다면 파밍을 시작할 차례다.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것은 광석과 포션을 드랍하는 슬라임,

그리고 Don't dig up 시드의 영향으로 하드모드 이전부터 스폰되는 미믹이다.


슬라임이 드랍하는 광석은 쉬머를 통해 돌과 흙으로 변환시킬 수 있고

포션은 유리병으로, 유리병은 유리로, 유리는 모래로 변환이 가능하다.

모래 블럭이 10블럭 이상 깔려 있으면 선인장이 스폰되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선인장이 가장 먼저 사용 가능한 가구의 재료가 될 것이다.


슬라임과 미믹 모두 현재 고도(Real Surface)에서는 스폰되지 않으므로 아래로 내려간다.


블럭을 아껴가며 벽지가 있는 지점에 도착했다면 최대한 넓게 파밍공간을 마련해준다.

이곳이 일반 시드의 대동굴(Cavern)에 해당하는 영역으로

동굴박쥐와 스켈레톤, 블랙/마더 슬라임이 스폰된다.


블랙 슬라임 역시 아이템을 소지한 채 스폰될 수 있으며

스켈레톤 상인의 스폰 역시 노려볼 수 있으므로 한동안 현 지점에서 파밍을 진행한다.


블럭이 많지 않기 때문에 파밍방식이 상당히 제한된다.

특히 조금만 넉백이 가해져도 낙사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기에

동굴박쥐나 위쪽에서 스폰되는 눈알들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몬스터를 잡으면서 돈이 계속해서 쌓이게 되는데,

현재로서는 저금통도, 상자도 없기 때문에 드랍하지 않도록 쌓아두도록 한다.


스켈레톤 상인이 스폰되었기에 쌓아둔 돈을 회수하여 물건을 구입한다.

구입 우선순위는 로프 > 횃불 > 폭탄인데, 계산을 잘못해서 횃불을 너무 많이 사버렸다.


정확히는 이 맵을 해 보는 게 처음이라 로프의 중요성을 간과했다.


부족한 로프라도 내려서 파밍장의 고도를 좀 더 낮춰보도록 한다.

적어도 스폰지점으로부터 멀어져 폭탄 토끼의 스폰률도 낮출 수 있을 테고,

위쪽에서 스폰돼 떨어지는 성가신 몬스터들은 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하드모드 이전 미믹의 파밍 우선순위는 상당히 높다.

기본적으로 황금상자에서 얻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아이템을 루팅 가능한데

특히 진행에 중요한 헤르메스의 부츠나 병 속의 구름을 획득 가능하며,

분해 시 금괴와 유리를 대량으로 제공하는 마법 거울을 드랍하기 때문이다.


쉬머 업데이트 초창기에 테스트를 할 때는 거울의 분해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추후에 추가된 것인지 분해가 가능한 것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현재 지점의 파밍장에서도 상인이 스폰되었기에 쌓아둔 돈을 회수하려는데,

트랩 건너편에 소환되어 있던 몬스터를 간과하고 금화를 캐는 바람에

몬스터가 아이템화된 금화를 먹어버렸다.


심지어 이걸 되찾겠다고 상인도 사용하지 않고 부주의하게 잡으려다가

상인도 잃고 금화도 잃어버렸다.


하. 인생.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어떻게든 로프를 추가로 구입해 언더월드까지 로프를 잇는 데 성공.

언더월드 바로 위쪽에 파밍장을 제작해 더 원활한 슬라임 파밍이 가능해졌다.



· 2일차


깔아둔 얼마 안 되는 모래 블럭에서 선인장이 자랐다.

도무지 스폰이 안 되길래 한 겹으로 길게 깔았다 두 겹으로 깔았다를 반복했는데,

머릿속으로는 한줄로 깔아도 선인장이 나온다는 걸 알면서도

그놈의 기분때문에 자꾸 고쳐 깔게 돼버린다.


저 두 블럭 이후로 다시 선인장은 몇 시간동안 자라지 않아서

이후로 자라는 선인장들은 밑동을 남긴 채 캐기로 다짐하게 된다.


아래쪽에서 슬라임을 잡으며 블럭을 충분히 늘렸기에 다시 대동굴 고도로 올라와서

호익(hoik)을 이용한 가로형 파밍장을 만들었다.


슬라임만을 파밍할 거면 아래쪽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굴박쥐가 드랍하는 무기들, 언데드 마이너가 드랍하는 마이닝 세트 등과 함께

상자가 없는 상태로 인벤토리에 쌓이는 물건들을 처분하려면 상인까지 스폰시켜야 했기에.


이전까지 미믹이 거울을 드랍하지 않다가 이 시점에서 거울을 드랍하며

모래의 수급량이 또한 크게 늘었다.


Don't dig up 시드의 영향으로 슬라임을 잡을 때 1/200 확률로 킹 슬라임이 스폰되는데,

선인장이 도무지 안 자라 킹 슬라임을 잡아 가구를 만들까도 생각했는데

블럭이 적어 도무지 잡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블럭이 아예 적을때는 화면 밖에 스폰된 채로 즉시 디스폰이 되어버리고,

스폰이 되더라도 잡는 게 문제였다.


물론 1.4 초반부터 존재했던 치즈는 여전히 먹히기에 어떻게든 가능하겠지 싶었는데,

이 역시 제대로 된 구조물이 아닌지라 여러가지로 들어먹지 않더라.


스폰도 꽤 여러 번 시켰고, 실패할때마다 사유를 찾아서 보수하는 과정을 반복했는데

결국 선인장을 길러서 집을 짓는 게 더 빨랐다.



· 3일차


그래도 제법 많이 자란 선인장들을 모아 집을 짓기 시작했다.


다만 처음에 주어진 구리 단검을 통해 종자 슬라임을 스폰시킨 일이 있는데,

이게 아주 큰 실수였던 것 같다.

집 구조 때문인지, 공간이 적어서인지 슬라임이 이미 집을 차지하고 있으면 주민이 입주를 안 하던 것.


슬라임을 죽여도 바로 재입주하고 다른 주민이 오지 않아서

결국 집을 하나 더 지을 때까지 제대로 된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뭐 첫 수급이 어려운 거지, 그 뒤로는 큰 어려움은 없으니까.

어떻게든 선인장을 긁어모아 NPC가 올 수 있는 집을 대강 만들어주고


상인이 스폰된 후로는 일사천리다.

그동안 쓸 일이 없어 쌓여 있던 돈을 쓸 때가 왔다.


모루를 대량으로 구매해 쉬머를 돌리면 철괴를 대량으로 수급 가능하다.

철을 이용해 상자 대신 쓰레기통을, 탁자 대신 욕조를, 의자 대신 변기를 만든다.

철로 만든 가구를 모두 배치한 뒤에 선인장 가구들은 쉬머를 통해 다시 선인장으로 돌리고

되돌린 선인장은 플랫폼으로 활용하도록 한다.


이후 이전에 배치해뒀던 얼음 플랫폼들을 모두 선인장으로 대체한다.

얼음 블럭은 아무곳에서 설치해서 서리가시꽃(Shiverthorn)을 스폰시킬 예정이다.


돌과 흙 역시 원시시대의 스카이블럭처럼 흙 폭탄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모루를 분해한 뒤, 철괴를 다시 철 광석으로 바꾸고, 쉬머의 티어 다운을 통해 돌로 만든다.


블럭과 철을 충분히 얻은 뒤에는 드디어 액체를 양동이에 담을 시간이다.


보통의 스카이블럭에서 용암 슬라임을 통해 용암을 얻는 것과는 달리,

이 맵은 Don't dig up 시드를 포함하므로 용암 슬라임이 용암을 뱉지 않는다.


언더월드의 중심부에는 슬라임과 미믹만이 스폰되므로 상당히 외곽쪽으로 가야 한다.

약 500블럭을 이동한 뒤 드디어 용암박쥐와 악마가 스폰되는 지점에 도착했다.

공중에 바로 블럭을 설치할 수는 없으니 이곳까지는 로프를 수평으로 깔며 온 뒤,

파밍 목표지점에 적당한 용암 파밍장을 깔아준다.


용암 양동이는 쉬머를 통해 꿀 양동이로, 꿀은 물 양동이로 변환 가능하다.

사실 꿀과 용암이 있는 시점에서 더 이상의 액체 걱정은 없다.


이 맵은 Zenith 시드의 일부를 포함하기 때문에 바삭한 꿀 블럭이 부서질 때 용암을 뱉거든.

어차피 피싱 포션의 재료로 바삭한 꿀 블럭은 필요하기 때문에 적당히 모아둔다.


물 양동이를 얻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낚시를 할 때이다.

집 근처는 물론, 주요 포인트에 적당히 낚시터를 깔아 준다.


한 곳에서만 낚시를 하지 않는 이유는 물론 낚시 퀘스트 때문에.

낚시를 상당히 많이 해야 하는 스카이 블럭에서는 낚시꾼은 단순한 싸가지 없는 꼬맹이가 아니다.


개미귀신을 스폰시킬 수 있을만큼 충분한 모래가 모였으니 이전에 썼던 파밍장에 모래를 배치한다.

어김없이 모래의 신님이 등장해주셨기에 모래를 복사하며 낚시터 건설을 진행한다.


그의 작은 숨결은 이후 거대한 사막이 될 것이다.



· 4일차


모래의 신님이 쉴새없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사막이 완성되었다.

금화를 통해 적당한 공물을 먹여주면 로그오프하지 않는 한 디스폰되지 않으니

중간중간 다른 작업을 할 일이 있어도 안심이다.


드디어 바이옴다운 바이옴이 하나 조성되었으니 토치 갓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자.


여태까지 토치 갓을 하면서 가장 많이 죽은 것 같다.

아니 이벤트 처음 업데이트 됐을때도 이렇게 죽지는 않았어.


체력 100으로 진행하는것도 문제인데, 몬스터의 스폰률이 높기도 하고

횃불 외에 따로 챙길 수 있을만한 광원 요소가 거의 없으니 부조리할정도로 어렵다.


당장 위 움짤의 블랙 슬라임이 보이는가?


아무튼 성공적으로 이벤트를 완수해 사막 횃불을 깔아주었다.


이벤트 완료 보상으로 주는 횃불 신의 총애(Torch God's Favor)는 설치하는 횃불을

자동으로 바이옴에 맞는 횃불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지닌 소모 아이템이다.


바이옴 토치는 적절하게 설치했을 때 0.2의 행운 상승량을 지녔고,

이는 낚시 효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낚시 얘기도 나왔고, 모래도 적당히 모였으니 낚시꾼을 구출하러 갈 차례이다.

몬스터도 많고, 어두워서 험한 여정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야만 한다.


바다 바이옴 자체는 위치 좌표로 판정되지만 낚시꾼이 스폰되기 위해서는 모래가 필요하다.

모래를 깔아주자마자 잠자는 싸가지가 소환되었다.


스카이블럭에서는 라이프 크리스탈의 획득 수단이 낚시로 얻는 황금 상자(Golden Crate) 뿐이기에

낚시 파워와 효율을 올려주고 미끼와 포션을 던져주는 낚시꾼은 귀중한 몸이 될 것이다.


거미줄 농장에서도 꾸준히 거미줄을 수확해준다.

최초의 거미줄은 낚시를 통해 얻은 위험감지 물약을 쉬머해 얻었고,

무덤 바이옴에서 거미줄을 통해 만든 거미 벽지를 다시 쉬머해 야생 거미 벽지 제작이 가능하다.


거미줄 자체는, 지금은 나무가 없어 못 만들지만 침대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인 재료이고,

이 거미줄 파밍장은 이후 더 넓혀서 스타일리스트 스폰과 거미 파밍에 쓰이게 될 것이다.


낚시의 주요한 목적이 크레이트에 있기 때문에 크레이트 포션의 제작 역시 필수적이다.

크레이트 포션의 재료인 호박을 얻기 위해 언더월드에도 집을 지었다.


Don't dig up 시드에서는 언더월드에서 보석 생물들이 굉장히 잘 스폰된다.


잡은 보석 생물들은 쉬머에 그대로 집어넣으면 보석으로 환원된다.

당장은 서리가시꽃이 없어 포션의 대량 생산은 힘들지만.



· 5일차


행상인이 찾아온 건 두 번 정도 되는데, 필요한 건 정말 팔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품목은 동양식 나무(Dynasty Wood).

쉬머에 넣으면 그대로 기본 나무로 바뀌어 다양한 조합에 사용이 가능해진다.


첫 번째로 방문하는 행상인은 죽여서 모자를 얻어 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대로 쉬머에 넣으면 영구적으로 행상인 품목을 증가시켜주는 소모 아이템(Peddler's Satchel)을 얻을 수 있다.

용암은 초반에 얻기 어려울 수도 있고, 아이템이 탈 수도 있으니 모래로 죽이는 것이 편하다.


본격적인 낚시를 위해 바다를 만들고 있다.

1,001 블럭 이상의 물이 있으면 최대 효율의 바다 판정이 나오게 된다.


물폭탄 없이는 굉장히 고된 작업이 될 테니 멀티플레이어를 켜고 물 복사를 하는 것이 좋다.

멀티 특유의 렉 때문에 복사가 조금 더 원활하게 진행된다.


그럴싸한 규모로 바다 제작이 완료되었다.

굳이 깔아둔 모래 블럭을 회수하지 않은 이유는, 바다 몬스터들의 스폰 조건이 모래이기도 하거니와

물 속의 모래에서 산호가 계속해서 자연 스폰되기 때문.


산호는 낚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소나 포션의 재료이다.


골든 크레이트에서 적당히 라이프 크리스탈을 두 개 까먹어서 체력이 140이 되었다.

즉, 블러드문의 자연스폰 조건을 맞추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오긴 했지만 사막 바이옴에도 낚싯대를 얻지 못했기에,

낚시 파워가 더 높은 낚싯대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환영할만한 일이다.


호익을 통해 조잡하게 파밍장을 급조해 눈알고기와 좀비머맨을 8마리 가량 잡았는데,

낚싯대는 아무도 드랍하지 않았다.


대신 미끼 양동이를 30개 가량, 뱀파이어 개구리 스태프 2개, 여물통 3개를 얻었다.

적어도 블러디 티어라도 하나 드랍해주지.


절망.gif


거미 벽지를 조금 확장시켜 깔아 스타일리스트도 스폰시키는 데 성공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바닷가 집, 낚시꾼 옆에 유배될 예정이다.


그러게 스타일링 비용 좀 깎아줄 것이지.


아무튼 적당히 구역마다 집도 배치해뒀고, 낚시터와 허브 농장도 마련되었다.

스폰 지점은 아무런 바이옴도 배정받지 못해 파일런을 설치할 수가 없는데,

발광 버섯 씨앗을 얻은 뒤에 발광버섯지대로 활용하도록 하자.



9d50daff763b803034f829112c114abb.png

여기까지가 1.4.4.5 버전의 진행 내용.

1.4.4.6 버전에서는 기본 구리 도구들을 분해해 나무를 하나라도 얻는 것이 가능해져

지금보다는 조금 더 쉬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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