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밤을 새고 아침 방송을 켜서 에펙 빡겜을 했다.
새벽에 혼자서 게임하다가 2000딜을 넣었는데
요새 방송에서 2000딜을 잘 못넣는거 같아서 속상해서 빡겜을 했다.
그러다가 피곤해서 방종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트수들이 붙잡기도하고
잠도 잘 안와서 그냥 라디오를 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9시간동안 방송을 했고 오후 4시쯤 방종을 했다.
오늘 휴방을 한다고 말하고 잠이 들었다.........................
하지만 눈을 떴더니 9시가 조금 넘어 있었다.
나는 기다리고 있을 트수들이 떠올랐다.
착한마음 : "유우쨩 너무 힘들지만.. 트수들이 무료한 일요일을 보내게 할 순 없잖아?"
나쁜마음 : "무슨 소리야 유우양. 너가 더 피곤하고 힘든데 트수 따위가 무슨 상관이야."
착한마음 : "아니야 아니야 유우쨩 너가 오늘 받았던 도네를 떠올려보라구"
아아... 일어나야겠다....일어나서...에이펙스를...조금...하...자.....
그렇게 피곤하지만 힘들게 일어난 유우쨩은 방송을 켰다.
그리곤 트수들이 행복해했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을 2시간 조금 안되게 하다가, 에이펙스를 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방갈로 2000딜을 넣고 망치를 땄다.
근데 2500딜 넣기도 진짜 힘들다. 늘 항상 2200~2300딜 정도 넣네. 어제도 그렇고
어휴... 딜작을 좀만 했었어도...
그나저나 이틀연속 스쿼트를 했더니 다리에 근육통이 왔다....
내일은 안했으면 좋겠다...
착한 유우양의 조그마한 바램이다...
그리고 오늘 아침/밤방송 합쳐서 16시간을 방송을 했다.
오늘도 열심히 사는 유우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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