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 라식때문에 서울왔다.
1일차(화) 저녁 안먹고 시외버스 탔는데 기사님이 버스를 흔들어 재껴서 멀미... 서울도착후 KFC햄버거 첨 먹어봤다(괜춘함)
2일차(수) 요룰님의 식전행사보러 서울대갔다.
요룰님과 기타소년의 미니공연,노소영관장님의 세미나, 그리고 대망의 요룰님과의 셀카!!!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것도 처음이라 심장 콩닥콩닥!!
끝나고 학교도 구경하고 학교안CU가는데 길잃었다....
3일차(목)
대망의 라식수술!!
안떨릴줄았았는데 막상 수술실 들어가니깐 남극에 온것마냥 겁나게 떨렸다. 수술 안망칠려고 꾹 참았는데 생각보다 아무느낌 안아서 다행이다. 끝나고 친구집에가는데 아무것도 안보여서 택시도 겨우탔다. 밤에 요룰님방송 라디오처럼틀어놓고 잤다.
4일차(금)
담날 일어나니깐 세상에!! 넘나 잘보이는것!!
오전에 병원가서 진료보는데 다행히 수술 잘됬다고 했고 이제
부대로 복귀한다....(뺑이치러갑니다...)
라식도 잘 되고 요룰님도보고 덕분에 즐거운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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