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이었습니다 가족과 원주에 있는 이마트 냅두고 여주에 더큰 이마트 가는길이었는데 차 모니터에 아빠 핸드폰 블루투스 연결이 됬다 해서 제가 모니터를 봤더니 야동사이트 이름과 야동제목이 써져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서 백미러로 아빠한테 눈치 주고 있었는데 아빠가 모니터를 본순간 엄마가 엄마 폰 연결된줄 알고 노래 틀려고 재생버튼을 향해 엄마 손가락이 날라가는걸 보고 아빠가 급하게 메인화면으로 돌아가기 버튼을 눌렀다가 서로 엄마아빠랑 티키타카하더니 엄마가 왜 자꾸 그러냐면서엄마가 재생 했는데 그 순간 야릇한 소리가 나와서 아빠가 암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엄마가 아빠한테 그 나이먹고 왜 아직도 야동 보냐면서 뭐라 했다가 엄마가 아빠한테 엄마 본인 하나로 모자르냐고 하면서 계속 싸우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