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우리집 강아지 눈 때문에
조금 먼 병원에 다녀왔어요
물론 전 한숨도 못 잤답니다
강아지 전문 안과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한쪽은 백내장 한쪽은 수정체 앞뒤로 손상이되서
시력이 없어진 상태에요.
나이가 많아서 예상은 했고 마음의 준비도 했지만
가만히 서서 빙빙돌거나 걸어가다가 부딪히는 모습이
속상하기만 합니다..ㅠㅠ
아무튼 앞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있게
하는데까지는 치료를 해보기로 결정했어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잠을 한숨도 못자고 운전을 제가했어요.
아침에 올림픽대로 멍극혐
잠을 못자서 내눈도 빨개짐 나부터 살자
지금 집으로 가서 바로 잘건데요
아마 방송시간 맞춰서 절대 못일어날것 같으니
휴방입니다
미안해요.
내일 웃는 얼굴로 만나요
*주사맞기전에 뒷모습이 넘 귀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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